[취재요청] 두산에너빌리티 중대재해 규탄 및 안전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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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29 20:23조회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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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4-29 2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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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취재요청
4월 29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일하다 죽는 노동자
대통령이 말한 “방치된 위험과 작은 빈틈”은 언제쯤 메워집니까?
개요
■ 제목 : 구멍투성이 안전관리체계, 오늘도 우리는 동료를 잃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중대재해 규탄 및 안전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4월 30일(목) 10시 30분
■ 장소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
■ 순서 : 발언1 – 정상만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2 – 김일식 금속노조 경남지부 지부장
발언3 –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 발언자 및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 박재영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2277-0886
○ 2026년 4월 27일(월) 10시 20분경,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내 C19컬럼 유닛9 변전실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노동자 한 명이 적재하던 전기판넬(무게 900kg)에 깔려 사망한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 사고가 발생하자 동료 작업자들과 사내 소방서 응급구조대가 지렛대로 전기판넬을 밀어내 재해자를 구조하고 사내 부속의원 의사들이 응급조치를 한 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 날 아침 6시경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재해자가 사망한 날은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방치된 위험과 작은 빈틈으로 인해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빈틈없이 정비하겠다”고 했습니다.
○ 이번 사고는 전기판넬 귀퉁이 4곳에 모두 고임목을 받쳐야 했지만, 양쪽 모서리에만 두 개를 받친 상태에서 전기판넬이 무게 중심을 잃고 재해가 쪽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났습니다. 중량물 작업을 하면서 제품 규격에 맞지 않는 고임목을 사용하고, 그마저도 고임목을 무게 중심에 맞춰서 놓지 못해 일어난 어이없는 사고입니다.
○ 노조가 지금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중량물을 다루는 위험작업을 하면서도 충분히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 채“방치된 구조와 왜곡된 관행”으로 인해 일어났습니다.
○ 왜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일어났는지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결과에 따른 책임자 처벌이 필요합니다. 공사기간과 공사비에 쫓겨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 했던 것은 아닌지, 하청업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원청의 책임과 역할은 무엇인지,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지 밝혀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자본의 이윤 탐욕에 희생된 재해 노동자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실효성있는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하오니 언론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