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옵티칼 노동자 국회의장 면담 및 노동시민사회 요구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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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3-06 09:23조회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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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과 옵티칼 노동자들, 7일 국회의장 면담
면담 전 국회 앞 기자회견…시민사회단체 입장 및 요구 발표
“여성 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국회가 역할해야”
개요
■ 제목: 옵티칼 노동자 국회의장 면담 및 노동시민사회 요구 발표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3월 7일(금) 오전 10시 기자회견 / 오전 11시 국회의장 면담
■ 장소: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 / 국회의장 접견실 면담
■ 기자회견 순서:사회) 황철우(옵티칼연대버스 공동집행위원장)
여는 발언)
1. 박석운(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2. 장창열(금속노조 위원장)
연대 발언)
1. 이도흠(백기완노나메기재단 이사, 전 민교협의장)
2. 고태은(민주노조를 깨우는 소리 호각)
희망뚜벅이 발언)
1. 김진숙(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
2. 최현환(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 문의: 황철우 옵티칼연대버스 공동집행위원장 010-3481-2640 김혜란 금속노조 조직국장 010-9763-4963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과 ‘희망뚜벅이’에 앞장섰던 김진숙 등이 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진행합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은 지난해 12월 3일에도 국회의장을 만나 문제 해결을 요청했으나 불과 몇 시간 뒤 윤석열의 불법 계엄이 내려져 노동자 목소리는 묻히고 말았습니다. 계엄을 막아내는 사이 고공농성은 400일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고공농성 장기화에 시민사회는 연대를 확장했고, 김진숙, 박문진 노동자가 앞장선 ‘희망뚜벅이’에 수백 명의‘말벌 동지’가 함께 걷는 장면까지 펼쳐졌습니다. 내란 사태 이후 옵티칼 문제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더욱 커진 것입니다.
○ 그런데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 최종 권한자인 닛토덴코는 묵묵부답입니다. 공급망 최정점에 있는 일본 닛토덴코가 결단해야 할 시기입니다. 국경을 넘는 문제에 한국 국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먹튀’ 문제 역시 정치권이 역할하지 않는다면 재발하고 말 것입니다.
○ 이런 취지에 따라 시민사회단체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는 각계의 연명을 받아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요구 사항을 밝힙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옵티칼 문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국회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 국회 앞 기자회견과 국회의장 면담에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