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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24년 임단투 승리! 현중3사 공동교섭 및 하청노동자 교섭쟁취! 금속노조-조선노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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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9-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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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총수만 독식하는 슈퍼사이클,
조선노연 공동파업으로 돌파한다



개요



■ 제목 : 24년 임단투 승리! 현중3사 공동교섭 및 하청노동자 교섭쟁취!
          금속노조 – 조선노연 결의대회
■ 일시 : 2024년 9월 4일 (수) 14:50
■ 장소 : 울산 현대중공업 정문
■ 순서 : 별지참조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조선업종노조연대
■ 주관 :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 문의 : 조선업종노조연대 김범진국장(전국금속노동조합 정책국장) (010-3793-8781)


○ 조선업종노조연대(이하 조선노연)는 지난 7월 13일 5차 대표자회의를 통해 8월 28일까지 사측에서 조선소 노동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제시안이 제출되지 않는다면 8월 28일 1차 경고 파업을 진행할 것을 이미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교섭에서도 어떠한 제시안도 제출하지 않아 조선노연은 8월 28일 5개 사업장 1만 7천명이 경고 파업에 동참하였습니다.

○ 조선노연과 금속노조는 28일 경고 파업 이후에도 파국을 원하지 않아서 충실히 교섭에 참여하고 있지만 사측은 아직도 제시안을 제출하지 않을뿐더러, 적반하장으로 언론을 통해 호황기에 노동자들의 파업이 한국의 조선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국제신임도를 떨어뜨린다고 이번 파업의 책임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측의 행태에 조선노연은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 이러한 사측의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조선노연과 금속노조는 2차 경고성 의미로 9월 4일 울산에서 9월 9일 거제에서 금속노조-조선노연 공동투쟁을 전개합니다. 사업장별로 확대간부 파업 및 조합원 파업을 진행하고 투쟁에 참여할 것입니다.

○ 조선소 노사관계 파국을 막기 위한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선노연과 금속노조는 추석 전까지 타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그러나 추석 전에 사측에서 노동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제시안을 제출하지 않는다면 9월 4일 조선노연 대표자회의 등을 통해 전면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할 것입니다.

○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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