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지엠지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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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29 13:37조회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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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지엠지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 확정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보도자료
2026년 04월 29일 배포 | 지부장 안규백 | 취재 문의 : 엄상진 대외정책실장 010-3560-3431 | https://www.gmno.or.kr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
전 조합원의 열망을 받아 안고 반드시 쟁취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4월 28일(화) 14시 제110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는 지난 2주간 임·단투 소위원회의 활동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요구안을 심의·의결하는 자리였다. 대의원 동지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2026년 요구안을 확정하고, 단결과 투쟁으로 요구안을 반드시 쟁취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가자고 결의를 모았다.
확정된 요구안을 살펴보면 임금 부문에서는 4년 연속 흑자 경영의 주역은 바로 생산 현장에서 땀 흘려 노동하는 조합원들이기에 반드시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함을 명확히 했다.
특별요구안에는 9B(현재 생산 중인 차량) 후속 차량과 미래차, 차세대 엔진 생산 배정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지엠 이익잉여금의 50% 이상을 국내 투자에 투입하고, 내수시장 점유율 10% 회복과 수출시장 다각화 방안도 함께 요구했다.
내수시장 확대 요구안으로는 국내에서 생산해 100% 수출하고 있는 뷰익 엔비스타의 내수시장 출시가 포함됐다. 수출시장 다각화를 위해서는 특수목적법인(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확대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요구는 생산량 확대를 통해 철수설을 불식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급망 내 노동자들의 고용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조합원의 고용을 지키기 위한 회사의 합병, 양도, 이전(제12조), 외주용역 전환(제13조) 협의 문구를 합의로 변경하는 요구안도 포함됐다. 한국지엠 정비기술센터와 하이테크센터의 지속가능성 보장 및 활성화, 노동시간 단축 및 적정 인원 유지, 월급제, 정년 연장도 쟁취해야 할 과제다.
정년 연장 요구안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는 시점에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국민연금 수급과 연동돼 반드시 쟁취해야 한다. 금속노조의 중앙 요구안인 만큼 금속노조 투쟁에 힘 있게 복무해 반드시 쟁취할 것이다.
특히, 비정규직 관련 별도 요구안과 공급망 관련 별도 요구안은 정규직 조합원만의 요구가 아닌 한국지엠과 연관 맺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이기에 반드시 쟁취해 낼 것이다.
비정규직 별도 요구안으로는 간접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사내 하청업체 사용자단체 구성 명문화, 비정규직지회 상근 인원과 사무실 보장은 최소한의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며, 성과급 정규직과 동일 지급, 계약 시 여유 인원 포함, 최저입찰제 폐지 등은 최소한의 노동 존중이다.
공급망 별도 요구안은 한국지엠 공급망 지속가능위원회(Supply Chain ustainability Council) 신설이다. 상설 운영을 원칙으로 한국지엠 노사, 협력사 노사, 지자체, 고객·소비자가 참여해 구성하고, 연 2회 본회의를 개최해 인권 리스크, 공정거래, 안전 경영 등 공급망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쟁점을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자는 것이다.
한국지엠지부는 다양한 현장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확정된 요구안인 만큼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자세로 요구안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더불어 한국지엠지부는 이번 투쟁이 GM의 한국 시장 철수설을 불식시키고, 한국지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임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아울러 공장의 담벼락을 넘어 한국지엠 공급망 내 모든 노동자들의 고용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투쟁도 전개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