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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51일 파업 4년, 원청교섭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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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7-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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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취재요청
7월 21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kmwu@jinbo.net | 김한주 기획국장 010-8469-2670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51일 파업 4년,
원청교섭 촉구 기자회견
개요

■ 제목 :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51일 파업 4년, 원청교섭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7월 22일 (수) 13:20
■ 장소 : 국회 소통관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국회의원 허성무, 정혜경 (추가 섭외 중)
■ 문의 : 김한주 (010-8469-2670 / 이김춘택 (010-6568-6881) 

7월 22일은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 외치며 투쟁한 한화오션 하청노동자의 51일 파업이 타결된 지 4년이 되는 날입니다.

2022년 하청노동자의 단체교섭 요구에 대해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시종일관 교섭을 거부했고, 파업을 하는 하청노동자에게 사무직, 정규직 노동자동원해 조직적이고 사적인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이에 하청노동자들은 스스로를 철창 안에 가두고 처절하게 투쟁을 하였습니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51일 파업투쟁은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을 한국사회에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하청노동자도 진짜 사장 원청과 단체교섭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을 형성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8월 사용자 개념을 확대하는 노동조합법 2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2026년 3월 10일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2026년에도 한화오션은 식당, 통근버스, 샤워장, 세탁소 등 한화오션의 모든 복지를 담당하는 웰리브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성을 부정하며 하청노동자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정한 매뉴얼에 따라 지방노동위원회도 한화오션이 단체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판정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역시 한화오션의 사용자성을 인정해 단체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판정했습니다. 그러나 한화오션은 행정소송 제기와 집행정지 신청 등 법적 다툼으로 시간을 끌며 여전히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51일 동안 처절한 파업투쟁을 한 지 4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법이 바뀌었고 사회적인 인식도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하청노동자와의 단체교섭을 거부하는 한화오션의 태도는 조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는 또다시 파업투쟁을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웰리브지회와 거제통영고성조서하청지회는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에도 한화오션이 끝내 단체교섭 거부를 통보한 이상 여름휴가 뒤인 8월부터 또다시 모든 것을 걸고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51일 파업 4년을 맞아, 노동조합법을 개정이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원청교섭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 국회와 법 집행 책임이 있는 노동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2022년에도 2026년에도 하청노동자의 정당한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한화오션에 노동조합법과 노동위원회 판정을 수용해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2022년과 같은 극단적인 노사대립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음을 경고하고자 합니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51일 파업 4년, 원청교섭 촉구 기자회견에 많은 언론인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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