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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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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8-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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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옵티칼 고공농성장 방문
폭염 속 박정혜 고공농성 598일째…닛토덴코 ‘무책임’ 일관
노조 “교섭 주선, 청문회 개최 등 국회 역할하라” 요구 예정



개요

■ 제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 방문
■ 일시: 2025년 8월 28일(목) 오전 9시
■ 장소: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공농성장
■ 문의 : 최현환 지회장 010-8625-9279 / 김한주 언론국장 010-8469-2670


○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의 고공농성이 27일 기준 59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공농성 투쟁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 계속되는데도, 글로벌기업 ‘닛토덴코’는 무책임으로 일관해 안팎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28일 고공농성장을 방문합니다.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을지로위원회 등 국회의원 및 관계자도 참석합니다. 대표단은 크레인을 통해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이후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사무실로 이동해 노조와 비공개 면담을 갖습니다.

○ 금속노조는 고공농성장에 많은 정치인이 방문하고 갔지만,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미진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날 방문에서 노동자들은 국회 등 권한 있는 기관의 노사 교섭 주선, 국민동의청원을 달성한 국회 청문회 개최 등 대책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일방적으로 청산하고, 물량은 또 한국니토옵티칼로 이관한 주체인 일본 닛토덴코는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 위반 문제로 NCP에 제소된 바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각국 NCP는 가이드라인 범위에 이 사건이 적용된다고 보고, 조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고공농성 장기화로 노동자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금속노조는 기약 없는 NCP 절차만 기다릴 수 없습니다. 권위 있는 기관이 움직여 노사가 마주할 수 있는 대화 기구가 하루라도 빨리 열려야 합니다. 국제적 문제로 커진 옵티칼 사태를 교섭으로 빠르게 풀려면 헌법 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입니다.

○ 더는 노동자가 하늘 감옥에 갇히지 않도록, 노동자가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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