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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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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12-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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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쟁의행위 찬반투표
88.9% 찬성으로 가결
노동조합을 실질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아 투쟁은 불가피
새해 간부회의를 통해 쟁의행위 일정과 세부방침 정할 것



투표 결과



조합원 225명 전원 투표, 찬성 200명(88.9%), 반대 25명(11.1%)


1.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지회장 김진태)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여 합법적인 쟁의행위 조건을 확보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12월 30일~3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하여 조합원 225명 전원이 투표하여 찬성 200명(88.9%), 반대 25명(11.1%)으로 가결했습니다. 앞서 12월 2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지로 노동쟁의조정절차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2. 이번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88.9%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85.9%보다 3%가량 더 높게 나온 것입니다. (10월 조정신청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철회하여 12월에 다시 조정신청을 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다시 실시한 것입니다.) 조합원들이 더 높은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결정한 것은 격려금(상생협력기여금) 차별지급 결정에 따른 불만이 커지고 회사와 주주단이 노골적으로 노동3권을 부정하며 노동조합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조합원들은 노동조합의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3. 회사와 주주단이 노동3권을 부정하는 태도를 바꿔 노동조합을 실질적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쟁의행위는 불가피한 국면입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뜻과 의지로 모아 새해에 간부회의를 통해 쟁의행위 일정과 세부방침을 정해서 투쟁에 나설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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