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금속노조 1차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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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7-09 15:08조회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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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금속노조 1차 총파업
“기계를 멈추고, 노동법 개정으로”
개요
■ 제목: “노조법 2·3조 개정! 타임오프 폐기!”금속노조 1차 총파업대회
■ 일시/장소: 7월 10일(수) 전국동시다발
■ 중앙대회 일시/장소: 7월 10일(수) 오후 2시 /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각 지부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3002-8759
○ 금속노조는 10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기계를 멈추고, 함성으로 전국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금속 노동자의 함성은 노조법 2·3조 개정, 타임오프 폐기, ILO 핵심협약 이행을 앞당길 것입니다. 금속노조 총파업의 힘으로 산별교섭 요구와 현장의 요구안을 관철할 것입니다.
○ 금속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대비 92.54%의 찬성을 얻었습니다. 정부와 자본을 향한 금속 노동자의 분노는 확인됐습니다. 쟁의권을 확보한 사업장은 10일 주야 4시간 이상씩, 총량 8시간의 파업을 벌입니다. 쟁의권 미확보 사업장은 총회, 교육 등으로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에 결합해 불을 지필 예정입니다.
○ 경총을 비롯한 재계가 역시나 불법 파업 운운하고 있습니다. 노조법 개정, 타임오프 폐기, ILO 핵심협약 이행 등 어느 하나 노동자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노동자의 권리와 직결된 문제를 단일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자 의무입니다. 금속노조는 하청, 간접고용, 이주노동자 등의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 1차 총파업대회는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일손을 놓은 금속노조 조합원은 각자 속한 지역대회에 결합합니다. 중앙대회(서울)는 10일 오후 2시 한국경제인협회 앞에서 열리고 국회 앞으로 행진, 오후 3시 노조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로 결합합니다.
○ 금속노조 총파업 참여 규모 및 총파업대회 참가자 집계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금속노조 총파업은 ‘될 때까지’ 합니다. 자본과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2차, 3차 총파업도 돌입할 것입니다.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 모두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언론 노동자의 ‘취재 연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각 총파업대회 일시/장소
지부 | 시간 | 장소 |
중앙대회 | 14시 |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
대전충북대회 | 14시 30분 | 앱티브 충주공장 |
충남대회 | 14시 | 현대제철C지구 |
전북대회 | 15시 |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
광주전남대회 | 16시 | 현대위아 모비언트 앞 |
대구대회 | 14시 | 대구고용노동청 |
구미대회 | 14시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
경주포항대회 | 13시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
경남대회 | 15시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
울산대회 | 14시 | 울산시청 남문 |
부산양산대회 | 15시 | 부산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