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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규탄 금속노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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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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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477번째 죽음, 사측의 무리한 사고수습 과정에서의 2차 폭발사고

현대중공업 고 이○○ 노동자 중대재해 규탄, 

금속노조 기자회견

개요

■ 제목 : 창사이래 477번째 중대재해 사망

현대중공업 고 이○○ 노동자 중대재해 규탄 금속노조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4월 15일(수) 10시 30분 

■ 장소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

■ 순서 : 발언1 – 정상만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2 – 허중혁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

          발언3 – 조창민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본부장

          발언4 – 이정은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현대삼호중공업지회 김광식 노안1부장

※기자회견 발언자 및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 정우준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9674-1247


○ 2026년 4월 9일(목) 13시 35분경,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부 잠수함 공장에서 창정비 중이던 P971호선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로 한 명의 노동자가 실종됐다. 고 이○○ 노동자는 결국 4월 10일(금)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되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국가와 시민을 위해 잠수함을 수리하던 도중에 사망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 잠수함 수리라는 국가와 시민을 지키는 핵심 작업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고에서 현대중공업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총체적 부실이 여실히 나타났다. 얼마 전 대전 안전공업에서의 중대재해 사망사고 교훈에도 불구하고 폐쇄성이 높은 잠수함 내 작업 시 화재 발생  비상대응체계는 존재하지 않았다. 평상시 100여 명의 노동자가 일하는 현장이었다. 탈출하지 못했다면 더 큰 참사로 이어졌을 것이다. 또한 밀폐구역 내에서 2인 1조 근무는 지켜지지 않았고, 하청업체, 단기계약 노동자라는 ‘위험의 외주화’공식은 또 다시 반복되었다. 


○ 구조 작업에서 사측은 더욱 무책임했다. 복잡하고, 충전된 배터리로 인한 폭발위험이 명백함에도 사고수습에 급급해 작업 초기 물을 뿌리고, 노동자를 투입해 2차 폭발로 인한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죽음을 목도한 노동자들을 또 다른 위험에 내모는 현대중공업을 금속노조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 노동부의 역할도 부재했다. 구조 작업 시 구조에 투입된 노동자가 처할 위험이 명백하여 현대중공업지부의 요청으로 현장에 온 노동감독관은 ‘노동’감독관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사측의 일방적이고 무계획적인 구조작업을 지켜보기만 했다. 또한 화재 원인과 폭발 위험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사고가 난 잠수함과 동일한 잠수함의 작업중지명령조차 내리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 


○ 현대중공업에서만 477번째다. 또 위험의 외주화다. 연이은 화재로 인한 중대재해다. 금속노조는 또 다시 발생한 중대재해에 조의를 표하며 노동조합의 중대재해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인 노동부와 현대중공업 자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하오니 많은 언론노동자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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