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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한국지엠 투자 계획 발표에 대한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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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3-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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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6년 03월 25일 배포 | 지부장 안규백 | 취재 문의 : 엄상진 대외정책실장 010-3560-3431


한국지엠의 3억 달러 투자 계획 환영한다.
공사기간 동안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한국지엠은 3월 25일 프레스 공장에서 3억 달러 투자 발표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지엠지부 안규백 지부장과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및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회사의 프로젝트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 부품물류 폐쇄 그리고 최근에는 직영정비 폐쇄를 강행하며 지속적으로 노동조합과 대립각을 세우며 산업은행과 기본 협약이 종료되는 2028년 이후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왔다.

금일 투자 계획 발표만으로 모든 불안감이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30여년 만에 이뤄지는 프레스 공장의 신규 설비 투자(xl press_5,000ton급 신규 설치)는 너무나 타당한 투자이다. 그동안 부평 프레스 공장은 노후화로 인해 크고 작은 고장과 설비 이상으로 말썽을 부려 왔던 공장이었다. 이는 안정적인 생산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안전 문제에 있어서도 취약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를 한국지엠지부는 환영한다.

다만 이번 투자 계획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공백인 신차 프로젝트와 미래차 전환 계획과 연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부평, 창원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있는 한국지엠 전체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계획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2028년 이후의 불안감은 안정감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조합의 여러 불안감과 우려가 단순한 기우일 수 없는 이유는 글로벌 GM이 세계 곳곳에서 벌여왔던 행태와 맞닿아 있다. 최근 캐나다와 브라질 공장에서 교대제 축소, 인력 감원 등 구조조정을 강행하면서 동시에 수억 달러의 투자 계획도 발표하는 등 애초에 계획되어 있던 투자 계획을 구조조정 물타기용으로 발표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한국에서 노사 합의를 뒤집고 직영정비소 폐쇄를 강행하려다 제동이 걸린 문제, 세종물류 비정규직 집단해고를 강행하다 저항에 부딪혀 되돌린 사건들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하다.

해당 투자에 따른 공사는 별도의 생산 셧다운 없이 공사가 진행됨으로 여러 안전 문제에 노출될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 역시 조합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해당 설비 공사 노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시에 감시자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행사에서 안규백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난 2018년 군산공장 폐쇄를 시작으로 여러 곡절이 있어 왔다. 특히 저희 조합원들에게는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불안의 장막과도 같은 그런 시간들이었다. 오늘 이 행사가 그 불안의 장막을 조금이나마 걷어낼 수 있는 작은 단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이번 투자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으면 좋겠다”며 노동조합도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회사의 이번 투자에 대해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끝


※ 사진 다운 링크:

https://kmwunion-my.sharepoint.com/:f:/g/personal/hanjukim25_kmwunion_onmicrosoft_com/IgBkUITFaFF2Roow7DbeE0w1AcbRV5PLvFtUFC9iZ4xkDho?e=Rn3r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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