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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태경산업 노조파괴 규탄 및 사태 해결 촉구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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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3-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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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산업 노조파괴에 철퇴를
‘단협 해지, 표적 고소’ 맞서 14일째 단식 농성(24일 기준)
 금속노조 중집, 태경산업 규탄 및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개요



■ 제목: 태경산업 노조파괴 규탄 및 사태 해결 촉구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3월 24일(화) 오전 11시
■ 장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 주최: 금속노조
■ 순서
사회 : 최윤정 (금속노조 조직실장)    
투쟁발언 1 : 박상만 (금속노조 위원장)  
투쟁발언 2 : 김일식 (금속노조 경남지부장)
투쟁발언 3 : 이병철 (대구지부 성서공단지역지회 태경산업현장위원회 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 김병철 (금속노조 부위원장)
■ 문의: 박태훈 대구지부 조직국장 010-5035-6523


○ 성서공단의 중소영세사업장인 태경산업에서 단체협약 일방 해지, 조합원 표적 고소 등 노조파괴 시도가 벌어져 정부의 해결을 촉구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단식 농성이 11일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태 해결은 요원합니다. 정부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장이 작을수록 노동자의 권리는 취약하고, 사용자의 탄압은 거셉니다. 그 때문에 정부는 더 낮은 곳에 있는 노동자들이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는지 관리하고, 사용자를 감독할 의무가 있습니다. 정부가 역할을 하지 않고 있는 까닭에 금속노조 장세은 대구지부장을 비롯한 노동자들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로비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 태경 노동자들은 더는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부당 배치 전환, 징계 강화, 정년 하향, 노조 활동 축소 등 단체협약 개악을 하더니 일방적으로 단협을 해지한 사용자입니다. 이에 맞서 쟁의에 나서니 조합원을 상대로 고소까지 남발했습니다. 태경에서 일하는 금속노조 조합원은 4명입니다. 노동자는 뭉치면 뭉칠수록 힘이 세지는데 작은 사업장에서는 이를 실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금속노조가 나섭니다. 이럴 때 나서라고 존재하는 것이 산별노조입니다.

○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는 24일 단식 농성 중인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 가 사태 해결의 책임을 정부에 물을 것입니다. 기자회견과 함께 지방청장에게 해결에 대한 약속을 직접 들을 것입니다.

○ 그런데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남는 것은 금속노조의 투쟁입니다. 4월 1일 금속노조는 영남권 결의대회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열 것입니다. 영남권에 속한 금속노조 조합원을 한데 모아 싸우고, 태경산업의 노조파괴를 끝장낼 계획입니다.

○ 사업장이 크든 작든, 국적이 한국이든 아니든, 모든 노동자는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당연한 명제가 태경산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 기자회견문 당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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