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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태경산업 투쟁 승리 금속노조 대구지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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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3-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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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의  문

태경산업은 작은 사업장 노조파괴의 전형적인 사례다. 지난 2월 초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자들의 노동운동을 장려하는 발언을 남겼다. 대통령의 말처럼 노동자들이 단결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노동자들의 지위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정부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특히 중소영세사업장이 밀집한 대구에서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해고와 탄압까지 각오해야 하는 현실이다.

노동청의 무책임함과 방관이 태경산업 노사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노동청 역할의 부재는 수많은 노사문제와 노동조합 탄압으로 이어질 것이며, 결국 노동자들은 고통 속에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 대구지역의 노조파괴 사태, 노조혐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강력한 지도와 통제가 필요하다. 그 흐름을 끊어야 비로소 노동자가 온전한 권리를 가질 수 있으며, 올바른 노사문화가 정착할 수 있다.

태경산업 뿐만 아니라 조양한울 또한 같은 방식으로 노조와해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 사측은 개악안을 제시하고 단체협약 일방해지 통보 이후 교섭을 해태하며, 헌법과 노동법이 보장하는 노동기본권을 유린하고 있다. 자본의 이런 행태는 단순한 교섭과정의 문제를 넘어, 노조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시도가 명백하다. 지역에서 벌어지는 노조파괴 시도를 막아내는 것이 노동청 본연의 역할이고, 신속한 엄정수사와 처벌이 있어야 우리 노동자가 살 수 있다.

태경산업 자본은 여전히 퇴행을 거듭하고 있다. 사측은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이 어렵게 쟁취해 온 노동기본권을 무참히 짓밟고 지속적으로 노조파괴공세를 벌이고 있다. 이제 우리는 끝장투쟁을 통해 태경산업현장위원회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내고자 한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모든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자본과 맞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자본의 부당노동행위, 노조파괴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태경산업현장위원회를 지켜내기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한다.

(마지막 ‘결의한다’를 세 번 외치고, 투쟁! 함께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태경산업현장위원회 조합원들을 엄호 지지하며 승리할 때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노조탄압 분쇄하고, 태경산업현장위원회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에 적극 복무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3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결의한다!

2026년 3월 6일
 금속노조 대구지부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노조파괴 방관하는 노동청 규탄!
명백한 부당노동행위 태경산업 엄벌촉구!
태경산업 투쟁승리 금속노조 대구지부 결의대회
∎일시 : 2026년 3월 6일(금) 오후 4시     ∎장소 :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


1.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와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는 2026년 3월 6일(금) 오후 4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태경산업 투쟁승리 금속노조 대구지부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3. 올해 초 태경산업현장위원회 조합원들은 각종 투쟁들을 잠정중단하며 사측의 태도변화를 기다렸으나, 사측은 전혀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았고 조합원에 대한 고소취하도 없었습니다.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조합원들의 양보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여전히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탄압하는데만 몰두하고 있으며, 노동청의 중재와 개입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4. 지난 2월 24일(화), 금속노조 대구지부와 태경산업현장위원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책임있게 나서서 태경산업 노사관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 이후로 노동청 앞 선전전을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사측의 태도변화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끝장투쟁을 결심했습니다.

5. 3월 6일(금) 진행될 결의대회를 통해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노동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며, 투쟁결의를 다지는 삭발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사안정과 노동3권을 위협하는 사업주에 대한 강력한 지도가 있어야 비로소 노동자가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는, 노동자가 살기좋은 대구가 될 것입니다. 노동청이 본연의 역할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결국 지역노동자들에게 고통이 고스란히 전가되고, 또 수많은 사업장의 노사문제, 노조탄압 행태로 이어질 것입니다.

6. 이에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지역 사업장의 노조혐오 문제와 노조파괴 사태 해결을 위한 핵심역할을 할 것’을 요구하며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2026년 3월 6일(금) 오후 4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리는 ‘태경산업 투쟁승리 금속노조 대구지부 결의대회’에 대구지역 언론 노동자분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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