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지엠 노사, 직영정비 문제 해결 위해 특별노사협의회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1-27 14:52조회119회 댓글0건
첨부파일
-
개인정보취급방침
-
특별노사협의 보도자료.hwp
(113.0K)
15회 다운로드
DATE : 2026-01-27 14:52:21
관련링크
본문
한국지엠 노·사, 직영 정비사업소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노사협의회 진행
오늘(1월 27일) 오전 9시, 한국지엠 본관에서 직영정비사업소 문제와 관련하여 특별노사협의회가 개최되었다. 노조에서는 안규백 지부장을 포함해 비대위 구성원 16명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사측에서는 로버트 트림 부사장을 비롯 9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사측에서는 “작년부터 이어진 정비사업소 문제로 인해 직원과 조합원들이 겪는 불확실성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특별노사협의회를 제안하였다”며 제안 취지를 밝히고, ‘기존 입장을 고수하기보다 노사 간의 교집합을 찾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하였다. 안규백 지부장 또한 특별노사협의 직전에 개최된 사전회의에서, 사측의 변화된 입장이 있음을 전제로 특별노사협의 제안을 받아들였음을 노측 위원들에게 밝힌 바 있다.
이어 안규백 지부장은 특별노사협의에서 직영정비사업소 문제와 관련해 풍부하고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4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특히 안규백 지부장은 그동안 노사협의회 과정에서 사측 위원의 무책임함을 비판하고, 이번에는 사측 실무위원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위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특별노사협의가 개최된 만큼, 협의 기간 중에 협의를 파행시키는 행동을 중단해야 된다며,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은 2월 15일 폐쇄 일정은 유예해야 하며 그 밖의 부당노동행위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로버트 트림 부사장 등은 안규백 지부장의 실무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 100%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고, 사측 실무위원들에게 충분한 권한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협의 기간 중 폐쇄 일정 유예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하면서, 실무협의 진행상황을 보며 노사 대표가 만나서 논의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안규백 지부장은 지금 현재 협력정비업체들이 원활히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직영정비사업소를 폐쇄하고 1월 1일부터 협력정비사업소 등을 통해 정비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사측 책임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런 문제를 낳게 한 책임은 한국지엠 사측에 있다고 경고하고, 원청사업장으로 정비사업소에 부품을 납품하는 세종부품물류 사업장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문제에 대해 책임 있게 해결하라고 했다. 특히 세종물류센터 문제는 직영정비와 분리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특별노사협의 과정에서 함께 문제가 해결되도록 하자고 강력히 요청했다.
노사간 상호인사로 약 40분간 진행되었던 특별노사협의회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특별노사협의회는 비록 상견례 자리의 형식이었지만, 노사간의 교집합을 찾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실무협의가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측 실무위원이 책임성을 가지고 결합하기로 했으며, 노사협의를 파행시킬 수 있는 사측의 행동에 미리 제동을 걸었다. 뿐만 아니라 세종부품물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해고 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의사를 사측에 논리 있게 주장하는 자리가 되었다. 노사는 빠른 시일내에 실무접촉을 가지고 실무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