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4기 금속노조 위원장으로 박상만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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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12-08 11:46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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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임원선거결과_251208_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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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금속노조 위원장으로 박상만 당선
수석부위원장에 황영선, 사무처장에 허원
○ 금속노조 14기 임원 선거 결과 기호 1번 박상만-황영선-허원 후보조가 당선됐다.
○ 금속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최종 임원 투표 결과(3차)를 발표했다. 이날까지 진행된 3차 투표에서 재적 180,340명 중 108,877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86,202명이 기호 1번에 찬성했다. 이로써 기호 1번이 79.1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앞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2차 투표에서는 기호 1번이 46.68%, 기호 2번(박성철 위원장 후보-김유철 수석부위원장 후보-엄미야 사무처장 후보)이 42.96%를 득표했다. 금속노조는 과반 당선자를 위해 박상만 후보조에 대한 3차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 1차 투표에서는 기호 1번이 39.09%, 기호 2번이 34.71%, 기호 3번(양기창 위원장 후보-이희문 수석부위원장 후보-박경선 사무처장 후보)이 16.58%를 득표한 바 있다.
○ 부위원장 선거는 여성 할당에 단독 출마한 고은하 후보(한국지엠지부), 비정규직 할당에 역시 단독 출마한 김형수 후보(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당선됐다. 모두 5명을 뽑는 일반 명부에서는 김규진(현대중공업지부), 정상만(충남지부 현대제철당진하이스코지회), 구진성(한국지엠지부), 김병철(현대자동차지부), 이태현 후보(현대중공업지부)가 선출됐다.
○ 박상만 위원장 당선인은 현대자동차지부 소속 정비 노동자로 2024년부터 현 13기 금속노조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영선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기아자동차지부 소속으로 현재 금속노조 감사위원이며 한국지엠 비정규직 출신인 허원 사무처장 당선인은 한국지엠지부 소속으로 현 13기 금속노조 부위원장이다.
○ 박상만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 조선·중공업, 철강, 전기·전자 등 업종별 투쟁본부 구성(산업전환·관세 위기 노동 전가 제조업 공동화 한판 뒤집기!) ▲「원청교섭 쟁취 투쟁본부」 확대와 재벌 계열사 원하청 「○○그룹 협의회」 구성(새 노조법으로 원청 사용자성 쟁취! 차등·성과연동·고용불안 철폐!) ▲산별 의사 결정, 중앙 관료 결정제에서 현장 직접 결정제로 전환(산별 의사 결정권 현장 중심 대개혁! 단체교섭·투쟁 지원 체제로!) 등이 있다. 구체적인 공약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vote.kmwu.kr/bbs/board.php?bo_table=F03&wr_id=1&tab=1
○ 신임 위원장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 첨부 : 선거 결과 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