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시주총 앞 노조 피케팅 "주간 2교대 시행, 노동3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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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12-05 12:17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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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51204_GGM임시주총 집회 및 성명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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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5-12-05 1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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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
12월 5일(금) 회사 생생관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
노동조합 주총장 앞에서 평화적 피케팅 예정
주주단, 주간 2교대 즉각 시행 및 캐스퍼 외 추가차종 투입 결정해야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노동3권 보장 결의로 노사관계 정상화해야
노조 혐오·쟁의행위 방해·공갈 협박…대표이사 연임 강행 반대
임시주주총회장 앞 노동조합 피켓팅
■ 일시 : 2025년 12월 5일(금) 9시
■ 장소 :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문 및 상생관 앞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1.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 2025년 12월 5일(금) 10시경 회사 상생관 2층 상생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지역의 기업 및 금융기관 등 주주단이 참여합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대표이사 선임 안건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이에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문 및 상생관 앞에서 평화적 집회 및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노동조합은 GGM의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주주단에게 △주간2교대 즉각 시행과 캐스퍼 외 추가 차종 투입 △노조탄압 해결과 노동3권 보장을 통한 노사관계 정상화 △청년 노동자 인권 보장 및 차별 시정 등을 통해 ‘노사상생’과 ‘노동존중’ 일터구축의 계기를 만들 것을 촉구할 것입니다.
3.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끝>
12월 5일(금) 회사 생생관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
노동조합 주총장 앞에서 평화적 피케팅 예정
주주단, 주간 2교대 즉각 시행 및 캐스퍼 외 추가차종 투입 결정해야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노동3권 보장 결의로 노사관계 정상화해야
노조 혐오·쟁의행위 방해·공갈 협박…대표이사 연임 강행 반대
임시주주총회장 앞 노동조합 피켓팅
■ 일시 : 2025년 12월 5일(금) 9시
■ 장소 :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문 및 상생관 앞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1.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 2025년 12월 5일(금) 10시경 회사 상생관 2층 상생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지역의 기업 및 금융기관 등 주주단이 참여합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대표이사 선임 안건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이에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문 및 상생관 앞에서 평화적 집회 및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노동조합은 GGM의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주주단에게 △주간2교대 즉각 시행과 캐스퍼 외 추가 차종 투입 △노조탄압 해결과 노동3권 보장을 통한 노사관계 정상화 △청년 노동자 인권 보장 및 차별 시정 등을 통해 ‘노사상생’과 ‘노동존중’ 일터구축의 계기를 만들 것을 촉구할 것입니다.
3.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끝>
[성명]
광주시청 천막농성 11일차(12/4)
<광주글로벌모터스 12월 5일 임시주주총회 관련 성명서>
GGM 주주단은 주간 2교대 즉각 시행과 노동3권 보장 결의하라
GGM은 광주의 미래산업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그러나 출범 6년이 지난 지금, GGM은 창립 정신을 훼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노동권 침해, 차별적 인력운영, 경영 투명성 후퇴, 주간 2교대 지연, 캐스퍼 외 추가 차종 미확정 등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025년 12월 5일 오전 상생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우리는 GGM 임시주주총회에 회사의 정상화와 미래를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주간 2교대 즉각 시행과 캐스퍼 외 추가 차종의 조속한 투입을 결정하라.
GGM은 애초 설립 목적에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을 명시했다. 그러나 현재의 장시간·고강도 단일교대는 노동자의 건강을 침해하고 고용 확대 목표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5년, 35만대 누적생산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 캐스퍼는 수출 호조와 내수배정 물량을 대폭 줄여서 내수 대기기간이 1~2년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높다. 지금이야말로 주간 2교대를 시행할 수 있는 조건이다. 2교대 전환이 안정화하고 공장의 장기적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 차종으로는 어렵다. 캐스퍼 외 추가 차종을 확보해 동시에 양산하는 혼류생산체계가 절실하다. 검사 파이널 라인 등 주요 공정을 확대하고 생산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2교대 지연은 회사의 생존 전략을 흔드는 중대한 경영실패이다. 정부·광주시·현대차는 약속을 이행하고, 추가 모델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
2.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게 GGM에서 노동3권을 보장하라.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상생’을 핵심 가치로 한다. 그런데도 회사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체교섭 지연, 교섭권 침해, 부당징계와 조합 활동 탄압 등 노동3권을 훼손하는 부당노동행위를 반복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힘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 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싸워 지켜낸 민주주의다. 그런데 GGM이 ‘광주형 일자리’를 이유로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거나 유보하며 노동조합 탄압을 정당화한다면 이는 민주주의에도, 광주시의 가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GGM 노동자는 국가와 헌법이 보장한 노동기본권을 요구할 뿐이다. GGM은 시대의 상식에 맞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노동3권 보장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조건이다.
3. 청년 노동자 인권을 보장하고 차별을 즉각 시정하라
GGM의 대다수는 지역 청년들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차별적 임금체계, 성과급(상생협력기여금) 차별, 승진·배치 차별, 잦은 징계 등 청년 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GGM은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약속했지만 현실은 “저임금·고강도·불안정 노동”으로 퇴행하고 있다. 주주단은 경영진이 즉시 ▲임금·근로조건 차별 해소 ▲공정한 인사·배치 기준 마련 등 실질적인 인권 개선 조치를 시행하게 해야 한다.
4. 노조 탄압에 책임 있는 경영진 연임을 반대한다
그동안 GGM에서는 부당노동행위, 조합원 차별, 현장 인권 탄압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신뢰를 잃은 경영진의 연임 시도는 GGM의 미래를 더욱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주주단은 노사 관계를 파탄시킨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노조탄압 책임이 있는 경영진의 연임 강행은 시민·노동자의 단호한 반대에 직면할 것이다.
GGM이 약속했던 상생 모델을 회복하고, 지역 청년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보장하며, 노동존중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간 2교대 즉시 시행 △캐스퍼 외 추가 차종 투입 △노동3권 보장 △차별 시정 △노조탄압 경영진 연임 중단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주주단 특히 최대주주인 광주광역시와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현대자동차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주주단과 회사가 이를 외면한다면 우리는 광주시민·노동자와 함께 더 강력한 사회적 행동에 나설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5년 12월 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광주글로벌모터스 12월 5일 임시주주총회 관련 성명서>
GGM 주주단은 주간 2교대 즉각 시행과 노동3권 보장 결의하라
GGM은 광주의 미래산업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그러나 출범 6년이 지난 지금, GGM은 창립 정신을 훼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노동권 침해, 차별적 인력운영, 경영 투명성 후퇴, 주간 2교대 지연, 캐스퍼 외 추가 차종 미확정 등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025년 12월 5일 오전 상생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우리는 GGM 임시주주총회에 회사의 정상화와 미래를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주간 2교대 즉각 시행과 캐스퍼 외 추가 차종의 조속한 투입을 결정하라.
GGM은 애초 설립 목적에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을 명시했다. 그러나 현재의 장시간·고강도 단일교대는 노동자의 건강을 침해하고 고용 확대 목표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5년, 35만대 누적생산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 캐스퍼는 수출 호조와 내수배정 물량을 대폭 줄여서 내수 대기기간이 1~2년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높다. 지금이야말로 주간 2교대를 시행할 수 있는 조건이다. 2교대 전환이 안정화하고 공장의 장기적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 차종으로는 어렵다. 캐스퍼 외 추가 차종을 확보해 동시에 양산하는 혼류생산체계가 절실하다. 검사 파이널 라인 등 주요 공정을 확대하고 생산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2교대 지연은 회사의 생존 전략을 흔드는 중대한 경영실패이다. 정부·광주시·현대차는 약속을 이행하고, 추가 모델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
2.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게 GGM에서 노동3권을 보장하라.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상생’을 핵심 가치로 한다. 그런데도 회사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체교섭 지연, 교섭권 침해, 부당징계와 조합 활동 탄압 등 노동3권을 훼손하는 부당노동행위를 반복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힘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 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싸워 지켜낸 민주주의다. 그런데 GGM이 ‘광주형 일자리’를 이유로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거나 유보하며 노동조합 탄압을 정당화한다면 이는 민주주의에도, 광주시의 가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GGM 노동자는 국가와 헌법이 보장한 노동기본권을 요구할 뿐이다. GGM은 시대의 상식에 맞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노동3권 보장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조건이다.
3. 청년 노동자 인권을 보장하고 차별을 즉각 시정하라
GGM의 대다수는 지역 청년들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차별적 임금체계, 성과급(상생협력기여금) 차별, 승진·배치 차별, 잦은 징계 등 청년 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GGM은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약속했지만 현실은 “저임금·고강도·불안정 노동”으로 퇴행하고 있다. 주주단은 경영진이 즉시 ▲임금·근로조건 차별 해소 ▲공정한 인사·배치 기준 마련 등 실질적인 인권 개선 조치를 시행하게 해야 한다.
4. 노조 탄압에 책임 있는 경영진 연임을 반대한다
그동안 GGM에서는 부당노동행위, 조합원 차별, 현장 인권 탄압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신뢰를 잃은 경영진의 연임 시도는 GGM의 미래를 더욱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주주단은 노사 관계를 파탄시킨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노조탄압 책임이 있는 경영진의 연임 강행은 시민·노동자의 단호한 반대에 직면할 것이다.
GGM이 약속했던 상생 모델을 회복하고, 지역 청년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보장하며, 노동존중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간 2교대 즉시 시행 △캐스퍼 외 추가 차종 투입 △노동3권 보장 △차별 시정 △노조탄압 경영진 연임 중단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주주단 특히 최대주주인 광주광역시와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현대자동차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주주단과 회사가 이를 외면한다면 우리는 광주시민·노동자와 함께 더 강력한 사회적 행동에 나설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5년 12월 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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