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철수설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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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12-03 10:34조회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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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3_취재요청서_한국지엠국회토론회b.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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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5-12-03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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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철수설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 발전 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
개요
■ 제목: 철수설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 일시: 2025년 12월 4일(목) 10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 주최: 전국금속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김주영‧민병덕‧허성무‧노종면‧이용우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
■ 순서:
[인사 말씀]
[좌장]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 소장
[발제]
◦ 글로벌 지엠의 문제점과 한국지엠 철수설 대응 방안
-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解放) 연구실장
◦ 지역 자동차산업 정책과 국내 공급망 안정화 방안
- 이항구 한구자동차연구원 연구자문위원
[토론]
◦ 한국지엠 축소의 역사와 현재
- 나영선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자문위원
◦ 한국지엠 사업 구조조정이 부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 홍석범 전국금속노동조합 노동연구원 연구원장
◦ 산업통상부 자동차과
◦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
■ 문의: 정유림 금속노조 정책국장 010-4964-2128
※ 유튜브 생중계 예정: 철수설을 넘어 지속가능한 한국지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 발전 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
개요
■ 제목: 철수설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 일시: 2025년 12월 4일(목) 10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 주최: 전국금속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김주영‧민병덕‧허성무‧노종면‧이용우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
■ 순서:
[인사 말씀]
[좌장]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 소장
[발제]
◦ 글로벌 지엠의 문제점과 한국지엠 철수설 대응 방안
-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解放) 연구실장
◦ 지역 자동차산업 정책과 국내 공급망 안정화 방안
- 이항구 한구자동차연구원 연구자문위원
[토론]
◦ 한국지엠 축소의 역사와 현재
- 나영선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자문위원
◦ 한국지엠 사업 구조조정이 부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 홍석범 전국금속노동조합 노동연구원 연구원장
◦ 산업통상부 자동차과
◦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
■ 문의: 정유림 금속노조 정책국장 010-4964-2128
※ 유튜브 생중계 예정: 철수설을 넘어 지속가능한 한국지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https://www.youtube.com/live/gWx1aJyBris
○ 지난 11월 7일 지엠은 한국 내 직영정비센터를 2026년 2월 15일부로 전면 폐쇄하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한편 전국에 단 한 곳 남은 수리‧정비용 부품 공급, 조달지인 세종물류센터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전원 해고하고 업체와의 도급 계약을 종료, 완전 외주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직영정비센터 전면 폐쇄, AS부품 조달 물류센터 완전 외주화는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량 판매는 포기하는 글로벌지엠의 대한민국 내수 포기 선언과 마찬가지입니다.
○ 글로벌지엠은 그동안 해외 여러 나라들에서 공장을 폐쇄하기 위해 내수 판매를 축소하고 연구개발을 생산과 분리하여 공장을 수출차량을 생산하는 곳으로만 만들었습니다. 이는 그저 기업이 시행하는 구조조정에서 더 나아가 한 나라가 자동차를 개발 연구하고 생산하며 판매하고 그 사후 서비스를 책임지는 온전한 자동차산업 역량 자체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더하여 부품사들을 포함하여 유관 산업과 공급망 전체의 발전 가능성을 차단하고 지역경제와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 안타깝게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이와 유사합니다. 2018년 8,100억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지엠은 한국지엠에서 연구개발과 생산을 분리하고 물류센터 및 부지 매각, 부평2공장 폐쇄,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매각 대금은 본사로 송금됐고, 내수 판매 비중은 1%대로 추락했습니다.
○ 2028년이면 글로벌지엠과 한국지엠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맺은 계약이 종료됩니다. 그때가 되어 지엠 철수에 대해 논의한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협상력을 잃고 목전에 닥친 문제만 막기에 급급, 지엠의 요구에 좌지우지될 것입니다. 지엠이 철수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지금부터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무한한 탐욕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이에 현재 벌어지는 상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본 토론회에 언론 노동자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지난 11월 7일 지엠은 한국 내 직영정비센터를 2026년 2월 15일부로 전면 폐쇄하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한편 전국에 단 한 곳 남은 수리‧정비용 부품 공급, 조달지인 세종물류센터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전원 해고하고 업체와의 도급 계약을 종료, 완전 외주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직영정비센터 전면 폐쇄, AS부품 조달 물류센터 완전 외주화는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량 판매는 포기하는 글로벌지엠의 대한민국 내수 포기 선언과 마찬가지입니다.
○ 글로벌지엠은 그동안 해외 여러 나라들에서 공장을 폐쇄하기 위해 내수 판매를 축소하고 연구개발을 생산과 분리하여 공장을 수출차량을 생산하는 곳으로만 만들었습니다. 이는 그저 기업이 시행하는 구조조정에서 더 나아가 한 나라가 자동차를 개발 연구하고 생산하며 판매하고 그 사후 서비스를 책임지는 온전한 자동차산업 역량 자체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더하여 부품사들을 포함하여 유관 산업과 공급망 전체의 발전 가능성을 차단하고 지역경제와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 안타깝게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이와 유사합니다. 2018년 8,100억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지엠은 한국지엠에서 연구개발과 생산을 분리하고 물류센터 및 부지 매각, 부평2공장 폐쇄,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매각 대금은 본사로 송금됐고, 내수 판매 비중은 1%대로 추락했습니다.
○ 2028년이면 글로벌지엠과 한국지엠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맺은 계약이 종료됩니다. 그때가 되어 지엠 철수에 대해 논의한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협상력을 잃고 목전에 닥친 문제만 막기에 급급, 지엠의 요구에 좌지우지될 것입니다. 지엠이 철수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지금부터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무한한 탐욕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이에 현재 벌어지는 상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본 토론회에 언론 노동자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