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불평등 바꾸자" 금속노조 전북지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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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5-27 14:31조회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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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_취재요청_체불임금_해결_노동법_전면개정_금속노조_전북지부_결의대회.hwp (763.5K) 27회 다운로드 DATE : 2025-05-27 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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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세상을 바꾸는 금속노동자
윤석열 내란에 맞선 광장의 항쟁으로 만들어낸 조기대선 사전투표 1일차
알트론 100억대 임금체불 해결, 노동법 전면개정 등 노동중심 사회대개혁 요구
5.29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결의대회 개최
개요
■ 제목: 체불임금 해결! 모두의 노조할 권리 쟁취! 노동법 개정! 25 임단투 승리! 5.29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결의대회
■ 일시: 2025년 5월 29일(목요일) 16:00
■ 장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 순서: 대회사 – 차덕현 금속노조 전북지부장연대사 – 이민경 민주노총 전북본부장투쟁사1(알트론 100억대 임금체불 해결 촉구) – 김필수 금속노조 전북지부 알트론지회장문화공연 – 민중가수 최도은투쟁사2(교섭창구단일화법 폐기) - 홍국표 금속노조 전북지부 TYM지회장투쟁사3(노조법2,3조 개정) - 김광수 금속노조 전북지부 현대자동차전주비정규직지회장결의의식 – 노동권 박탈 생존권 박탈 동지 구출 퍼포먼스
■ 문의: 금속노조 전북지부 조직국장 이장원 010-6454-8515
○ 12.3 내란이 실패로 끝나고 광장의 시민들과 노동자들의 항쟁으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이 탄핵되었습니다. 시민들은 4개월간 광장에 응원봉을 들고 모여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광장의 요구는 윤석열 탄핵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탄핵 이후 다시 세울 민주공화국이 보다 평등하고 차별없는 사회이길 바라며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소수자의 이야기를 투쟁의 전면으로 끌어올리며 탄핵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노동자들도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윤석열 퇴진 총파업 투쟁을 벌이고, 광장에서 노동3권 보장, 현장 민주주의 건설을 외치며 시민의 일원으로 함께 싸웠습니다.
○ 4.4 탄핵인용 이후 조기대선 국면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대선후보들의 공약들 속에서 탄핵광장의 목소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역대급 경기침체 앞에 기업 소원수리에는 수백조를 공약하는 보수 후보들의 공약집에 100억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알트론 노동자를 비롯한 2조 2천억원 임금체불 피해자들이 없습니다. 거대야당이 노조법 2,3조 개정을 공약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친자본 우클릭 경향을 보았을 때 노조법 2,3조 개정도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 어떤 정권이 들어서건 노동자의 권리는 우리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는 걸 우리 금속노동자들을 수십년의 정치사를 통해 배워왔습니다. 금속노조 전북지부는 5월 29일 사전투표일 첫날에 지부 결의대회를 통해, 전북지역에서 생존권을 빼앗기고, 노동3권을 빼앗긴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광장에 올립니다. 100억대 임금체불 피해 알트론 노동자, 나의 노동조건과 고용을 결정하는 진짜 사장과 교섭할 수 없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단 1명이라도 조합원 숫자가 적다면 교섭권과 쟁의권을 박탈당하는 소수노조 노동자가 발언합니다. 그리고 노예의 사슬에 꽁꽁 매여있는 이 노동자들을 전라북도의 금속노동자들이 사업장 담벼락을 넘어 연대투쟁으로 해방시키겠다는 결의의식을 진행합니다.
○ 언론노동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