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동구청 침탈 규탄 긴급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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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오후 1시30분 경, 동구청 직원 100여명이
현대미포조선 앞 농성장을 침탈해 현수막, 피켓부터 침낭, 라면까지
모두 철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지원대책위 동지들이 동구청장실을 항의방문했고
동구청은 자신들이 철거한 물품을 고스란히 직접 농성장에 옮겼다.
이홍우 대책위는 방침대로 오후 5시30분, 긴급 집중 촛불문화제를 열고
현대미포조선과 그 하수인인 동구청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