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촛불기원제-물품반입시도 02 본문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역의 동지들이 굴뚝 위 농성 중인 두 동지가 볼 수 있도록 대형 글씨를 준비해 와 펼치며 응원하고 있다. 굴뚝 위에서는 김순진 동지로 보이는 한 동지가 글씨가 보인다며 확인의 표시를 해주고 있다. 이 날 거센 바람으로 그나마 두 동지의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던 비닐마저 날아갔다는 소식에 많은 동지들이 안타까움을 금치못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