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지회-원하청노동자 공동집회 (6월 24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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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사측의 사내하청업체에 대한 최저입찰제를 시행하면서 원하청불공정거래가 심각하다.
이미 수 개의 사내하청업체가 불공정거래에서 오는 경영난 등을 견디지 못해 폐업 또는 부도가 나면서 하청비정규직노동자들의 고용과 임금체불이 심각한 현실이다.
이에 한진중공업 울산과 부산지회는 지난 6월 15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원하청노동자 공동투쟁을 선포하고 투쟁을 시작했다.
지난 6월 17일 부산공장에서 첫번째 공동집회에 이어 6월 24일은 부산공장과 울산공장에서 각각 원하청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울산지부와 지회 동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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