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평택 쌍용차 앞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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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에서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앞으로 타고 올라온 고속버스로 이동을 시도했지만 경찰들이 길목 곳곳을 막아 진입이 쉽지 않았다.
결국 평택시청과 쌍용차 정문 중간 쯤에서 도보로 이동했다.
쌍용차 공장 앞으로 다다르니 멀리 공장 옥상위로 손을 흔드는 쌍용차지부 동지들이 보인다. 가대위 동지들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휴대전화를 통해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평택시청 앞 집회에서 배포된 한 선전물을 조합원이 유심히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