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평택 쌍용차 앞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4 본문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앞으로 속속 모여들어 대오를 정비하는 중 무장한 전투경찰이 들이닥쳤다. 사회자의 말에 따라 앉은지 1분도 채 되지 않은 순간, 경찰은 그 흔한 경고방송조차도 하지 않았다. 순식간에 밀어닥친 경찰들은 닥치는대로 조합원들을 연행했다. 이날 연행된 조합원들은 82명, 그 중 고강알루미늄지회 이강대 부지회장 외 3명이 함께 연행됐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