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구국촛불대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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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7.
울산시민구국촛불대회 (성남동 차없는거리)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금속노동자들이 울산시민들과 촛불을 들었다.
노동자와 서민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릴 굴욕적인 협정이라고,
미국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사대식민적인 협정이라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친소를 먹이도록 강요하는 죽음의 협정이라고,
지겹도록
지겹도록
반대한 한미FTA가 이제 국회에서의 마지막 비준을 앞두고 있다.
오늘은 울산에서 촛불을 들지만
내일은 국회앞에서 전 민중의 외침을 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