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은 성과급에 특별격려금까지 받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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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8.
현대중공업이 12월28일 오늘,
연말성과급 345%(통상임금)를 정규직에게만 지급했다.
12월30일에는 특별격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2월에 상여금과 임금까지 더하면 1000여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받게 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하청노동자는 한 푼의 성과급여도 약속받지 못했다.
5조원에 육박하는 회사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어찌 원청노동자의 피와 땀만 들어갔겠는가?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원청과 하청 노동자에대해 차별적인 성과급 지급하는 것은
세계 제일의 조선소를 일구는 일등공신인 하청노동자에 대한 기만이다.
현대중공업은 하청노동자에게도 정규직과 차별없이 똑같은 성과급을 지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