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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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2.
동구청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 발표회
동구청의 주관으로 실시된 동구지역 조선소 비정규직 실태조사 발표가 있었다.
예상대로 하청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는 70%가 넘는 하청노동자들이
사측의 해고가 두려워서라고 답하고, 사측의 블랙리스트때문이라고 답한
하청노동자도 다수였다.
실태조사는 엄연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자료에 불과하다.
이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하청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악질적인 탄압은
현중사내하청지회의 현장출입조차 물리력으로 막아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몽준 대주주는 현중사내하청지회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더이상
폭력으로 막아서지 말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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