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3월31일(화 ) 13시 30분 장소 : 울산시 시의회 기자회견실 주최 : 울산지부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만이 서민과 노동자의 힘을 모아 낼 수 있으며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심판 할 수 있습니다. 북구 4.29재선거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도탄에 빠진 서민들의 삶을 지키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노동자와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진보진영은 반드시 후보를 단일화하여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 할 것을 절박하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단일후보 선출 방안!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전 조합원의 총 투표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지난 시기 울산의 범진보진영의 단일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전 조합원의 총 투표였습니다. 전 조합원의 총 투표를 실시한 가장 큰 이유는 조합원들의 광범위한 힘을 결집할 수 있는 위력적인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노총 전 조합원들이 하나같이 후보단일화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절대다수 노동자와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서 전체 진보진영의 힘을 결집하라는 것입니다. 전체 진보진영이 힘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모아 낼 수 있는 가장 위력적인 방안은 4만5천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조합원들이 후보 선출에 직접 참가하는 총 투표입니다.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전 조합원 총 투표를 수용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들은 총 투표를 통한 후보 결정은 당연하며 상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조합원 총 투표를 확정하였습니다. 울산 북구 재선거는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과 실업의 공포로 내몰리는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대리전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진보진영이 통일 단결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분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는 서민과 노동자들의 절박한 바람이며 이것을 무시한다면 필패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는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후보가 단일화 할 것을 촉구합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는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일후보가 확정되면 4.29 재선거 승리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