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싸움은 이제 부터다 미국산 쇠고기 고시 관보게재 시 총파업 12~13일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울산지부는 6월 5일 3차 지부집단교섭 직후 긴급 운영위를 열고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긴급 투쟁지침을 공유하고, 투쟁에 적극 복무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분노의 촛불은 ‘미국산 쇠고기 반대’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강화’ ‘민영화저지’ ‘비정규직철폐’ 투쟁과 2MB 퇴진으로, 제2의 6월 항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전주에서 분신한 공공노조 이병렬 조합원이 9일 끝내 운명하셨습니다. 국민들이 목숨으로 반대하는데 이명박 정부는 눈과 귀를 막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 6월 항쟁 21주년인 6월 10일, 100만 촛불항쟁으로 함께 갑시다. 이 투쟁에 금속 노동자가 전면적으로 함께 했을 때 우리의 투쟁은 국민들의 지지 속에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민주노총의 총파업 선언에 환호하며 우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 강력한 투쟁으로 국민과 함께 이명박 정권 반드시 심판합시다! - 금속노조 긴급 지침 - 1. 전 조합원 6월 10일(화) 정시퇴근 후 100만 촛불문화제에 결합 2. 6월 10일 각 단위 실정에 맞게 총회투쟁, 10~14일 총파업 찬반투표 ▶ 울산지부 : 6월 12~13일 양일간 총파업 찬반투표와 지회별 출근투쟁 3. 민주노총은 6월 15일(일) 투쟁본부회의를 개최하여 총파업 시기 결정 4. 미국산 쇠고기 장관고시가 관보 게재되어 출하, 수입 시 즉각적인 총파업 5. <산별교섭 쟁취! 쇠고기협상 무효-재협상!> 금속노조 1만 간부 6월 10일~11일 상경투쟁은 기 결정대로 진행 ▶ 울산지부는 상근간부 수만큼 상경투쟁에 결합하며, 6월 10일 오전00시 울산지부 사무실 앞에서 출발 6월 10일 100만 촛불항쟁 정시퇴근하고, 울산대공원 동문으로! 협상무효화! 민영화저지! 중앙교섭승리! *저녁 6시「6·10항쟁 21주년, 이명박 정권 반대, 100만 촛불 성사를 위한 민주노총 사전결의대회」 *저녁 7시 촛불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