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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준 조직부장, 실형 10개월 선고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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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손병준 조직부장, 실형 10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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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지부 작성일09-04-14 10:16 조회1,3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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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준 조직부장, 실형 10개월 선고 판결 부당, 조속한 석방위해 모든 방안 강구할 것 한진중공업지회 손병준 조직부장이 4월 8일 결심공판에서 실형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경찰의 폭력연행에 저항한 것이 실형선고를 받을 정도의 중죄가 될 수 없으며, 부당한 처사다. YTN노조 위원장 구속, PD수첩 제작진 체포, 일산 모터쇼 기자회견을 이유로 한 비정규직 연행 등. ‘정당한 권리’와 ‘진실’을 외면하고 노동자 민중의 손발을 묶고, 나락으로 내모는 이명박 정권이야 말로 국민에게 중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손병준 부장은 2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의 폭력 연행과정에서 구속돼 구형 1년 6월(3월 31일)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에서 담당판사는 보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손 부장은 가족과 멀리 떨어진 서울구치소에서 화사한 봄날을 외롭고 힘들게 보내게 되었다. 현재 손병준 부장의 여든이 넘은 홀어머니의 건강은 위독한 상태이며, 손 부장 또한 협심증으로 건강이 좋지 않다. 지부는 곧바로 항소했으며, 손병준 동지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