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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1년차 울산지부 사업평가 (안)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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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5기 1년차 울산지부 사업평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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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지부 작성일08-11-27 11:51 조회1,3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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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6일 지부운영위에서 12월 1일 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올릴 5기 1년차 사업평가(안)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최대한 자세히 싣기 위해 사업평가(안) 설명에 지면을 할애했으며, 다음 소식지에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 5기 2년차 사업계획을 실을 예정이다.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5기 1년차 울산지부 사업목표 1) 중앙교섭 돌파에 적극 복무. 2) 중앙교섭, 지부집단교섭 미 참여 사업장 참여. 3) 금속노조 울산지부 조직력 강화. 4) 주간연속 2교대제 및 임금 및 고용안정 쟁취. ▶ 08년 중앙교섭 및 지부·지회 교섭 1) 중앙교섭 - 중앙교섭 성사는 쟁취될 때까지 목표로 가져가야 한다. 그러나 기업지부 조합원의 산별교섭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상항에서 중앙교섭 성사라는 목표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 또 조합원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술이 필요함에도 현장의 현안문제와 결합하지 못했다. 특히, GM 대우의견일치 승인 이후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가는 것이 아니라 노조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해설하는데 그쳤다. 2) 지부집단교섭 - 주간연속2교대제가 중심의제 였지만 실질적인 합의를 진척시키지 못했다. 지회의 집중성은 높았지만 조합원의 관심은 여전히 낮았고. 지회엄호 투쟁을 집중성 있게 배치하지 못했다. 조합원의 집중을 높이기 위해 교섭의제 발굴이 필요하다. 3) 지회보충교섭 - 지회보충교섭은 투쟁 사업장의 선 타결을 결정했지만 진행되지 못했다. 지회별 각개약진 등 극복을 위해 지부를 중심으로 한 일괄타결과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 또 미 참여 사업장의 보충교섭은 지부 관장아래 진행되며 한 단계 발전된 수준에 접어들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목표 달성을 못했다. ▶ 금속노조 울산지부 조직력 강화. 1) 조직력 확대사업 - 한라공조사내하청지회는 07년 12월부터 준비해 2월에 설립했다. 올해 임.단협으로 중앙교섭 참여를 이끌어냈고,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의 기틀 마련과 조직력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대경기계기술지회는 초기 투쟁과 매각과정에서 지회와 관계를 만들지 못하면서, 탈퇴 등 결과보다 내용이 아쉽다. 2) 조직 강화 사업 - 지부 역량이 비정규 투쟁에 집중하면서 일관되게 진행하지 못했다. ▶ 세부투쟁 평가 1) 삼성 SDI 하이비트, 그린전자 투쟁 - 집행 초기 어려움에도 진행한 12월 7일 파업은 삼성 SDI 문제를 이슈화시키며 성과있게 마무리되었다. 투쟁 마무리까지 힘있는 연대를 보여준 지회 간부·조합원의 역할이 가장 컸다. 무노조 삼성에 대한 투쟁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며, 투쟁을 통한 합의서 쟁취는 삼성 조직화에 상당히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촛불투쟁 - 조합원과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지 못했다. 노조의 지침에 따른 7월2일 파업은 조직적으로 결정했으나 우천으로 인한 집회 결정의 번복은 지부 결정은 아니더라도 지회에 혼란을 불러왔다. 또 촛불집회를 주체적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단기적 지침 수행에 그침 면이 있어, 참가하는 것 외에 다른 계획을 만들지 못했다. ▶ 주간연속 2교대제 및 임금·고용안정 쟁취 - 지부집단교섭의 중심의제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원론적인 협상 결과에 그쳤으며, 조합원 교육과 설문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은 부품사의 재편이 수반할 수밖에 없는 만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용문제 등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