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주∙ 야 2시간 파업 노조 75.5%, 울산지부 82% 찬성률로 총파업 돌입 금속노조 08년 임단협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투표자대비 75.5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노조는 28일 2차 중앙쟁대위를 개최해 조합원의 압도적인 찬성 결의를 받아 ‘중앙교섭 쟁취’와 ‘쇠고기 전면재협상’을 위해 7월 2일(수) 1차 총파업을 결정했다. 7월 2일은 주·야 모두 2시간 파업이며, 주간조는 오후 3시 파업에 돌입해 지회별로 보고대회를 마친 후 4시 30분까지 울산역에 집결해 민주노총울산본부 결의대회에 결합한다. 이어 거리행진을 한 후 저녁 7시 롯데백화점 앞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현대차지부 단체교섭 종료시까지 휴일근무 중지 한편 현대차지부는 6월 30일 쟁대위를 열고 7월 2일 주간조 오후3~5시 파업, 야간조 02~04시 파업을 결정했다. 또 현대차지부는 단체교섭 종료시까지 휴일근무(철야·특근 포함)를 중지하기로 결정하고 반드시 회사측을 중앙교섭 테이블에 앉히고 임단투를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다음 주 투쟁일정은 7월 5일(토) 3차 중앙쟁대위 회의에서 결정한다. 7월 2일(수) 전체 2시간 파업(주·야) 오후 3시 파업 돌입 (지회별 보고대회) - 시업이 08시30분 사업장은 15시30분부터 파업 오후 4시30분 민주노총울산본부 결의대회 (울산역) → 거리행진 (롯데백화점) 저녁 7시 촛불집회 (롯데백화점) 7월 3일(목) 전국동시다발 총력결의대회 ※확대간부 필참 오후 6시 플랜트노조지원투쟁 (SK정문) → 거리행진 → 저녁 7시 촛불집회 (울산대공원 동문) 7월 4일(금) 전 조합원 가족 행동의 날 저녁 7시 촛불집회 (울산대공원 동문) 7월 5일(토) 2차 100만 촛불항쟁 ※가족과 함께 저녁 7시 촛불집회 (울산대공원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