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거리로! 노동자 서민과 함께 2009년 투쟁 승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울산지부 작성일09-04-14 10:24 조회1,483회본문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공장과 거리에서 노동자 서민을 만나간다.
주식 상승으로 금융 경제가 조금씩 되살아나며 봄을 맞는 듯 보이지만 노동자의 경제는 아직 겨울이다. ‘먹튀자본’의 우려를 그대로 현실화시킨 쌍용차는 결국 2,646명 정리해고를 발표했고, 흑자경영을 이어온 대우버스는 경제위기를 틈타 500여명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이명박 정권은 여전히 ‘과잉투자’ ‘문어발 확장’ ‘비정규 양산’ ‘불법 비자금 조성’ 등으로 경제위기를 만든 재벌들은 감싸며, 모든 책임을 노동자 서민에게 떠넘기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두고 과도하게 ‘호들갑’을 떨며 또 다른 위기의식을 조장하고 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자본과 정권이 만들어내는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본의 탐욕이 만들어낸 경제위기의 본질과 노동자 서민이 함께 살기 위한 방향, 금속노조의 정당한 요구와 입장을 끊임없이 알려낼 것이다. 또 99%의 노동자 서민의 지지를 확보하고 2009년 투쟁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현장으로! 거리로! 모든 실천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조합원 및 간부 동지들, 바쁘고 힘겨운 일정일지라도 우리의 승리를 위해 힘을 내자! 투쟁!
≪4월 금속노조 울산지부 실천단 및 투쟁계획≫
<지회별 중식선전전>
일정 지회 참가
14일(화) 한라공조사내하청
15일(수) 프랜지 2공장 각 지회
16일(목) 태성공업 상근간부
17일(금) 고강알루미늄
<대시민 선전전>
일정 장소 참가(지회)
15일(수)(17:30~) 북구 호계 필그린 앞 지부 실천단 전체
16일(목)(14~16시) 북구 쌍용아진 장 덕양·세종·한일 상근간부 및 교섭위원
17일(금)(14~16시) 언양장 고강 및 각 지회 상근간부 및 교섭위원
23일(목)(14~16시) 북구 명촌장 프랜지·메티아·TRW 상근간부 및 교섭위원
24일(금)(14~16시) 남구 신정동 홈타운 한진·한라공조·태성 상근간부 및 교섭위원
18,25일(토)(13~15시) 울산대공원 정문 지부간부 2명
<공단선전전>
일정 장소 참가(지회)
달천공단 프랜지, 한일
23일(목) 효문공단 세종,메티아,TRW
매곡공단 한진,태성,한라공조,덕양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일정 내용 장소 참가
22일(수) 16시 질병판정위원회 규탄집회 부산 근로복지공단 각 지회 노동안전담당자
28일(화) 18시 산재사망 추모집회 울산 근로복지공단 확대간부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