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임시대의원대회 2010년 임단협 방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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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지부 작성일10-03-18 12:39 조회1,711회본문
2010년 모두를 위한 하나의 승리로
울산지부 임시대의원대회 2010년 임단협 방침 확정
사진> 지부임시대의원대회에 대의원 재적 134명(총 154명, 미선출 20명) 중 107명이 참석해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울산지부는 15일 낮 2시 근로자복지회관 3층에서 6기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2010년 지부집단교섭 요구안 및 투쟁방침을 확정했다.
지부 임시대의원대회는 대의원들의 의견을 받아 지부집단교섭 목표에 ▲노동탄압 분쇄 ▲사내하청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고용보장을 추가로 삽입했다. 요구(안)은 [3.정원유지]에서 ‘사내하청노동자를 우선 채용하는 것’을 교섭내용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하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지부집단교섭 기조는 민주노조 사수 등 2010년 투쟁을 승리하기 위해 ▲지부차원의 총력투쟁을 전개 ▲기업지부와 공동투쟁 및 사업 ▲지자체 선거에 이명박 정권의 타격을 가하기 위한 주체적 선거 투쟁 복무 ▲대시민 선전전 확대·강화 및 다양한 전술로 조합원과 가족의 참여 조직 ▲조합원 교육 강화·배치로 공세적 투쟁 전개 ▲구조조정 발생 시 지부 중심으로 지회는 책임있게 투쟁에 결합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울산지부 집단교섭은 4월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지회보충교섭은 목요일을 제외한 주 2회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