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화물연대울산지역본부에 압수수색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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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지부 작성일12-07-06 11:06 조회1,145회본문
6일(금) 오전 9시 화물연대 울산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오전 8시부터 금속 울산지부 임원단 및 간부들이 현장순회에 들어가고,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산하 연맹 간부들이 오전 사무실을 비운 상태에서
검찰은 경찰병력과 함께 지역본부 문을 부스고 들어와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검찰은, 화물연대 총파업을 앞두고 비조합원 화물차가 불에 탄 것과 관련해
화물연대가 이와 관련해 있다며 터무니없는 몰아가기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밀어부치기식, 몰아가기식 수사는 7~8월 금속노조 총파업과 8월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둔 상황에서 노동자 총단결 투쟁을 음해하고 차단시키려는 음모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검찰의 행동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화물연대 울산지부,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각 산하연맹과 함께 이후 대응을 신속하게 하고
7~8월 투쟁을 반드시 성사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노동자 총단결로 7~8월 투쟁 반드시 성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