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5대 요구안 발송 전남도청 앞 기자회견 함께 살자, 지역사회!” 30일 전라남도에 5대 요구안 발송 “함께 살자 지역사회!”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3월 30일 전라남도 도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남도에 5대 요구안을 전달했다. 광주시에 이어 두 번째다. 5대 요구안 중 ① 빈곤계층 및 실업자 생계 대책 ②중소기업 노동자 지원 대책 ③우리지역 농산물 우선쓰기 지원 및 일자리 마련 ④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기업 지원 대책을 광주시 요구와 같다. 다섯 번째 요구는 영산강 운하 백지화 및 유해산업 설비 설립 제한이다. 기자회견 후 대표단은 정병채 경제과학국장을 면담하고 취지를 설명하며 요구안을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가 면담에는 심종섭지부장과 지부 간부, 김병수 현대삼호중공업회장, 박정훈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지회장, 장문규 서남지역지회장, 김용산 보워터코리아지회 사무장을 비롯한 각 지회 간부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