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로케트 규탄 총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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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속광전 작성일09-03-23 06:22 조회1,545회본문
25일 로케트 규탄 총력 투쟁
회사 복직 방안 제시 없어 고공농성 장기화
지부 … 회사에 3월 24일까지 복직 해결 통보
광주전남지부가 로케트 자본에 대한 직접 타격에 나설 계획이다.
지부는 지난 3월 18일 로케트 정문 앞에서 간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로케트 해고자 복직 쟁취,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종섭 지부장은 “로케트 해고자 고공농성이 회사의 교섭거부로 장기화되고 있다”며 “3월 24일까지 회사가 복직문제를 매듭짓지 않으면 3월 25일 로케트 앞에서 산하 조직 간부와 지역대오가 총 집격해 총력투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에 따른 모든 불상사와 책임은 로케트 자본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부는 23일 운영위원회에서 지회 상집, 대의원 등 확대간부와 현장 활동가를 최대한 조직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민주노총 광주본부 주최로 열린 21일 옛도청 앞 결의대회는 3백 명이 참석해 7보1배까지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