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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비정규직 없는 광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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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전남 작성일09-04-24 03:44 조회1,5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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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광주본부 차별철폐행진단이 23일 광주시청 앞에서 해고/실업/빈곤/비정규직 없는 광주 만들기에 시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해고/비정규직 없는 광주 만들기 민주노총 광주본부… 광주시의 책임있는 역할 요구. 차별철폐 대행진단… 자전거 행진, 수환환경.로케트 집회 연대 민주노총 광주본부 ‘해고·실업·빈곤·비정규직 없는 광주 만들기’ 차별철폐 대행진단은 23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해고, 실업, 빈곤, 비정규직 없는 광주만들기 광주시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하며 차별철폐 2일차 대행진을 진행했다. 행진단은 “광주시의 일자리 창출은 한시적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탁상행정일 뿐,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고·실업문제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고 새로운 일자리만 늘리겠다는 발상은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면서 “현존 일자리 유지, 질 좋은 신규 일자리 창출, 복지대책을 노동자 서민의 생활안정에 선차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해고사태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은 전혀 없다”면서 “이는 ‘기업하기 좋은 광주’ 운운하면서 노동자의 기본권이 유린당하는 상황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 것이다”고 광주시를 비판했다. 이어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시민사회진영과 함께 광주시에 노정교섭을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특히 노동자 서민들이 일자리·해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광주시가 되도록 광주시는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일차 행사에는 금속노조광주전남지부와 운수노조 금호마을버스지부, 화물연대 금호지회, 장흥버스지부, 해남버스지부, 공공노조 민주노동당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후 금호마을버스 연대집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타 시내버스에 비해 환승보조금도 지급되지 않으면서 노동자들의 희생이 강요되는 책임 소재가 광주시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10여 명이 자전거 행진에 참가했고 버스터미널 선전과 재활용업체인 공공서비스지부 수진환경분회 연대집회에 결합했다. 참석자들은 서구청이 공익사업체인 수진환경 사측이 노동자들 탄압하는 것을 방관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서구청이 수진환경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행진단은 로케트 해고 600일 촛불집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