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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광주 천막농성 101일째, 최대주주 광주시는 GGM 노사관계 정상화에 책임있게 나서라 기자회견 > 보도자료/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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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3/4 광주 천막농성 101일째, 최대주주 광주시는 GGM 노사관계 정상화에 책임있게 나서라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전남지부 작성일26-03-04 22:24 조회62회

첨부파일

본문

[기자회견문]

천막농성 101일

최대주주 광주시는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탄압 해결에 책임 있게 나서라


오늘 우리는 광주시청 앞에서 천막농성 101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00일이 넘도록 노동자들은 거리에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단순한 민간기업이 아닙니다. 광주광역시가 최대주주이며 ‘광주형 일자리’라는 사회적 합의 속에서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따라서 광주시는 노사갈등에 대해 단순한 중재자가 아니라 실질적인 책임 당사자입니다.


그러나 지금 광주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뿐 아니라 노사상생협의회 근로자위원들까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상생협정서)에 따른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노조만의 요구가 아니라 GGM 내부 구성원들까지 문제 해결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광주시는 실질적인 조정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결국 상생협정서를 스스로 무색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노동위원회는 이미 분명하게 판단했습니다. “노동조합의 노동3권 행사를 노사상생협정서 위반으로 이해하는 사용자의 해석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배제하는 위헌·위법적 해석이다.” 상생협정서 어디에도 노동3권을 제한하거나 유보하는 조항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측은 상생협정서를 핑계로 노동조합 활동을 제약해 왔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합니다. 노동3권은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은 헌법이 정한 권리이며 정부도 부당한 탄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자리에서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최대주주 광주시는 왜 침묵하고 있습니까?


노동조합의 요구는 단순합니다. △성실한 단체교섭 △법에 따른 정당한 노조활동 및 전임자 활동시간 보장 △부당노동 행위 중단. 노동조합은 이것이 보장된다면 생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 광주시는 “회사가 노조 요구안을 받지 않는다”고 하고 회사는 “광주시 중재안이 나오면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임 떠넘기기 속에서 헌법과 노동권만 짓밟히고 있습니다.


이제 광주시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광주시에 요구합니다.

첫째,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른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위원회를 즉각 가동하라.

둘째, GGM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중재에 나서라.

셋째, 최대주주로서 노동권 보장과 상생 모델 회복에 책임을 다하라.


광주글로벌모터스 문제는 단순한 노사갈등이 아닙니다. 

이 문제는 광주형 일자리의 미래, 청년 일자리의 지속가능성, 지역 산업정책의 방향을 가늠하는 시험대입니다. 노동권이 배제된 일자리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노동권 없는 상생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광주시와 강기정 시장은 더 이상 방관하지 마십시오.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십시오. 

광주형 일자리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우리는 광주시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설 때까지 이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26년 3월 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보도자료]

시청 천막농성 100일이 지났다

최대주주 광주시는 언제까지 방관할 것인가? 광주시는 GGM 노사문제 해결에 나서라

노동위…노사상생협정서를 노동3권 제약으로 해석하는 것은 위헌·위법

광주시, 노조와 노사상생협의회가 요구한 노사민정 조정중재 나서야


■ 제목 : 광주 천막농성 101일째, 최대주주 광주시는 GGM 노사관계 정상화에 책임있게 나서라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3월 4일(수) 오후 1시 30분

□ 장소 : 광주광역시청 출입구

□ 주최 :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 순서 : 사회 권오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발언1. 박근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발언2. 김진태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지회장

      발언3. 김의선 민주노총 광주본부 부본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김승원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사무장


1.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지회장 김진태)는 광주시청 앞 천막농성 101일째를 맞아, GGM 최대주주인 광주시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노사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천막농성이 100일이 넘도록 광주시는 침묵과 방관으로 일괄해 왔습니다. 노동조합뿐 아니라 노사상생협의회 근로자위원들까지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를 요구했음에도, 광주시는 실질적 조정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2. GGM 사측의 보복성 인사, 인권 침해, 노동조합 탄압, 일방적이고 차별적인 임금체계 개편은 이미 노동위원회 판정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허위 경영설명회 발언 ▲합법적 피케팅 방해 ▲금속노조 간부 출입금지 ▲선전물 훼손 등을 모두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습니다.

특히 전남지노위는 명확히 밝혔습니다.

“노동조합이 노동3권을 행사하는 것이 노사상생협정서 위반이라는 사용자 측 해석은 헌법상 보장된 노동3권을 배제하는 위헌·위법적 해석이다.” 

노사상생협정서에는 노동3권을 제한하거나 유보하는 조항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노사 분쟁이 아닙니다.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부정하려 한 사측의 시도가 공식적으로 위헌·위법 판단을 받은 것입니다.


3. 그럼에도 광주시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광주시는 GGM의 최대주주입니다. 노사민정 운영의 책임 주체입니다.

그런데도 “회사와 노조가 해결할 문제”라며 뒤로 물러서고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중립이 아니라 방조입니다.노동권 침해를 방관하는 것은 사실상 묵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4. 강기정 시장은 과거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노조 결성은 유감”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그러나 노동3권은 협의 대상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권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조차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은 헌법이 정한 권리”라며 “정부도 과거처럼 부당한 탄압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공개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헌법 위에 설 수는 없습니다. 

상생협정서가 헌법 위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5. 노동조합의 요구는 단순합니다.

• 성실 교섭

• 법에 따른 노조 활동 보장 및 전임자 활동시간 보장

• 부당노동행위 중단

그 대신 노동조합은 생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는 “회사가 노조안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하고 회사는 “광주시가 중재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책임 떠넘기기 속에 헌법과 노동기본권만 짓밟히고 있습니다.


6. 행정통합도, 지방선거도 결국 시민과 노동자의 권리를 확대하며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노동권을 외면한 광주형 일자리는 지속가능할 수 없습니다.

GGM 문제 해결은 청년노동자와 지역 일자리의 미래를 가늠하는 시험대입니다.

노사상생협의회 근로자위원들조차 회사를 비판하며 조중중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즉각 노사민정 조정중재에 나서십시오. 최대주주로서의 책임을 이행하십시오.

우리는 광주시가 직접 나설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7.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