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오전 10시 지부 투쟁사업장 간부와 조합원 총 29명이 참석하여 도본부 대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12년 투쟁사업장 문제해결을 위해 어떻게 싸워나갈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 였다.

 참가자들은 경기지방노동청 릴레이 1인시위를 매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집중투쟁등을 지부와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고자들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힘을 모아 활동하기로 하는 한편 투쟁사업장의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들과 상시적인 소통과 활동공유를 위해 현장간담회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총선까지 이러한 계획을 중심으로 투쟁사업장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조합과 지부의 2012년 임단투계획 등 세부투쟁이 확정되는데로 이를 고려하여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