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락 크리스마스, 희망텐트촌에서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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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지부 작성일11-12-27 06:25 조회574회본문
12월 23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와락크리스 마스를 보내기 위해 경기지부의 많은 간부와 조합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텐트에서 시사와 함께 훈훈한 정도 나눴습니다.
산타가 된 쌍용차 해고자들의 모습도 좋습니다. 시그네틱스 동지들의 율동은 더욱 좋았습니다.
밤이 익어가니 눈이 내렸습니다. 희망을 가져다 줄 것 같은 운명을 예감하게 했습니다.
밤을 지새우고 마지막 남은 경기지부 동지들끼리 찍은 사진이 어디 동화의 나라에 놀러온 사람들 같습니다. 천막을 걷기 전에 떠나신 분들은 함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이날 참가한 경기지부 많은 동지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