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화요일 수원역 공동실천. 비가 오려고 하나요? 답답하고 찌는 듯한 더위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여러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

오늘 길거리 강연 초대 선생님은 송기웅 포레시아 지회장님입니다.

고삐풀린 외투자본의 횡포에 맞서 1107일간 싸워 온 포레시아 노동자들의 이야기.

지금까지의 인생 구비구비 듣다보니 IMF다 경제위기다, 직장 옮겨다니며 한국경제의 위기때마다 고초를 겪었던 노동자의 삶 굴곡이 드러납니다.

잠깐 쉬는시간동안은 오늘 'KTX 민영화 반대 인증샷데이'를 맞아 참석자들이 모두 인증샷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미남미녀(?)네요!

지금껏 만들어 둔 피켓을 들고 수원역 앞 번화가를 누비고 선전전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