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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동우>허원퇴출요구!조합원 350여명 작업거부, 사내집회 진행 중!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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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동우>허원퇴출요구!조합원 350여명 작업거부, 사내집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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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우비정규직노조 작성일08-07-07 12:55 조회2,902회

본문

7월7일은 허 원과 김영희가 현장에서 맞는 마지막 날이다! 7월7일 오전 5시 50분, 결전의 날의 주인공들인 청정 노동자들이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은 파렴치범 인간말종 허 원과 김영희를 노동자의 힘으로 현장에서 몰아내는 날입니다. 전 조합원은 작업거부와 총력투쟁으로 오늘 안에 반드시 이 못된 놈들을 끝장낼 것입니다. 오늘 오전 9시, 신우에서는 징계위원회가 아닌 인사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허 원 김영희를 현장에서 추방하는 것이 아니라,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려 한 속셈이 뻔히 드러난 인사위원회임을 만천하가 다 알고 있습니다. 청정노동자들은 5년을 기다려왔습니다. 가슴에 한이 맺혀서 피눈물로 맺힌 것이 벌써 5년입니다. 허원과 김영희의 추방을 더 이상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힘으로 직접! 오늘! 반드시 몰아내기로 했습니다. 오전 7시, 6시부터 시작된 작업거부 집회에는 청정노동자 70여명이 신우사무실건물인 OF앞에 앉아 피맺힌 한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파업가를 배우고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고 있는 50~60대의 우리 어머니들입니다. 7시 40분 주간출근자 250여명 합류하면 사내 집회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노동자 주인됨을 요구하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외치며 주눅들어 묵묵히 일만 강요당했던 일터에서 당당히 행진하고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허 원과 김영희, 신우와 동우화인켐은 어머님뻘의 노동자들을 찬 바닥으로 내몬 대가를 톡톡히 치뤄야 할 것입니다. 대충 넘어가려했던 인사위원회는 결국 무산이 되었고, 허원과 김영희는 조합원들의 집회 대열이 두려워서인지 아예 출근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조합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허원과 김영희를 안고 가겠다면 이미 경고한대로 신우와 동우화인켐를 범죄자들을 은닉해준 공범으로 알고 총력투쟁을 벌일 것입니다! 조합원 350여명은 힘차게 작업거부를 하며 허원, 김영희를 현장에서 몰아내는 투쟁을 벌이고 있고, 현재 중식시간을 맞아 사내식당으로 가 식사를 하며 비조합원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신우사무실 앞에서 계속해서 우리의 요구사항을 사측에 전달하며 조별 토론과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현장에서 더 이상 이들을 보지 않을 때까지 우리 손으로 청정한 현장을 만들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분회 http://cafe.daum.net/dwno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