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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우>200여 조합원들의 힘으로 허원 소장의 출근을 저지했습니다!!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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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우>200여 조합원들의 힘으로 허원 소장의 출근을 저지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우비정규직노조 작성일08-07-01 02:40 조회2,399회

본문

결국 조합원 200여명의 힘으로 허원 소장의 출근을 저지하였습니다!! 오전 6시 30분, 더 이상 같은 현장에서 같은 공기를 마실 수 없기에 파렴치한 금품갈취, 인권유린을 저질렀던 신우 허원 소장의 사과과 책임을 물으며 모든 노조 간부들이 허원의 출근을 저지했습니다. 지난 27일(금) 노동부에서 ‘청정 상여금 삭감은 불법이다.’는 판결이 났고 그 이후 청정노동자들의 통장에 남몰래 10~40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허원은 돈을 줬으니 된 거 아니냐는 뻔뻔하기 짝이 없는 태도로 일관했고 하지만 노조간부들은 “우리 어머님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5년간 썩어 문드러진 가슴을 안고 참아왔다! 어머님들 나오시면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하니까 준비하라!” 며 강하게 항의하였습니다.
4869b4762e188 신우 청정 허원 소장의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 간부들
오전 7시 “나는 아무 죄 없다.”며 떠들던 허 원은 교대조 근무자들이 퇴근을 하며 우르르 몰려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입을 꾹 다물고 고분고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상여금 불법 삭감은 신우 김영일 사장의 결제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김영일 사장은 공범, 묵인죄가있습니다. 김영일 사장의 출석을 요구하였지만 곧 이어 신우의 홍성호 소장, 남기철 과장, 노근용 대리, 함형진 총무, 등등 관리자들이 떼로 와서 허 원을 데려가려고 했으나, “같이 헤쳐먹어서 보호해주려는 것이냐.”며 노조 간부들이 항의하자 모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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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잠시 오전 8시. 회사 측은 감금당하고 있다며 신고를 했고, 경찰과 정보과 형사들이 출동했지만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다시 경찰이 대거 출동해 허원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려고 했고 최현기 분회장을 잡아가려 했습니다. 5시간째 금속노조 간부들과 동우화인켐 노조 간부들, 그리고 사측 직원 20~30여명 남짓한 인원이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점심시간이 되자,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몰려나와 "파렴치범 허원,김영희 추방 결의대회"를 힘있게 진행하였고 그 기세에 놀랜 허원 소장은 결국 현장에 한발도 내딛지 못하고 줄행랑을 치고 신우 김영일 사장은 노조와의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금주 주말까지 해당관지라 허원 소장, 김영희 반장은 실태파악을 위해 일주일 휴가조치 함. 2. 금주 금요일까지 청정파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노조에 경과와 결과를 알려준다. 3. 실태파악 조사 후 해당관리자들에 대한 조치를 시행한다. 신우 김영일 사장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노조 최현기 위원장 당장에 해결을 짓기 못한 아쉬운 합의서이지만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나와 힘있게 요구한 승리적인 결과입니다. 청정 노동자들이 60살이 다 되어서 짤리지 않기 위해 직접 고추장까지 담가 바치고, 상품권을 뇌물로 요구했던 허원 소장의 파렴치함을 끝장내겠습니다. 금품갈취, 인권유린 파렴치범 허원, 김영희를 현장에서 몰아내고 더욱 청정한 동우화인켐 현장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우리들의 투쟁에 끝없는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금속노조 동우화인켐 비정규직 노조 http://cafe.daum.net/dwno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