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동우 한지희 부분회장 폭행 당해..가해자는 일주일 휴가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우비정규직분회 작성일08-06-20 05:01 조회2,642회본문
어제의 기자회견으로
허원소장의 만행이 만천하에 알려졌습니다.
많은 기자분들이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인지, 믿기지 않는다'며 혀를 찼었습니다.
여기저기 신문에 기사화되고, 신우며 동우며 회사측에 취재요청하는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오늘 아침.
허원을 내쫓기 위한 선전전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수습 딱지도 안뗀,이미 라인에서 사측편이라고 찍혀있는 이성범이
'노조 간부들이 자기보고 사측 프락치라고 했다'며
한지희 부분회장에게 시비를 걸며 급기야 빰까지 때리며 폭행을 가했습니다.!
황당한 노조 간부들이 이성범의 광분을 말렸으나,
오히려 최현기 노조 위원장이 자기 가슴을 만졌다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거짓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당일 휴가며 병가처리를 해주지 않던 사측이
이성범에게 일주일간 휴가처리를 해놓았습니다.
원공 소속 이성범은 노조 결성 초기 노조간부들을 만나
원공 조합원들의 명단을 보여주면 자기가 19명의 조합원들을 모아주겠다며
사측의 사주를 받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수상한 행동들을 했던 사람입니다.
아무리, 간이 큰 사람도 든든한 뒷배가 있지 않은 한
이런 식의 행동을 개인 단독으로 할 수 없습니다.
노조 간부를 폭행한 것도 모라자, 성추행 피해자로 둔갑하려하는 것은
이미 짜여진 각본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선전전 방해와 노조 간부들에 대한 폭행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지난 11일 휴게실 선전전 중 신우사원 배윤정이 한지희 부분회장의 목을 조르는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명백하게 노-노 갈등을 유발하는 사측의 사주입니다.
막 노조를 결성한 현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측의 노조 파괴, 노조 고립 작전입니다.
가스누출시 조합원들의 작업거부를 이끌며
정규직의 불벌 현장 투입까지 막아냈던
가장 앞장서서 현장에서 투쟁을 이끌고 있는
한지희 부분회장에게 폭행사건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사측의 사주임이 명백합니다.
우리는 이성범의 폭행사건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성범에게 폭행당한 한지희 부분회장은 현재 평택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사측이 노-노 갈등을 유발하려는 저질스러운 수작을 걷어치울 수 있게 더욱 힘을 모아주십시오.
한지희 부분회장에게 병문안과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십시오.
한지희 부분회장 010-8962-1211
금속노조 동우화인켐 비정규직분회 http://cafe.daum.net/dwno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