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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맞선 통쾌한 승리!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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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선전물

삼성에 맞선 통쾌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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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지부 작성일16-12-29 12:31 조회1,5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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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조장희가 이겼습니다. 삼성에버랜드의 부당해고에 맞서 싸운 조장희가 5년 6개월만에 대법원에서 최종 이겼습니다. 삼성의 무노조 방침을 뚫고 싸운 조장희와 삼성(에버랜드)지회 동지들의 승리요 금속노동자의 승리 입니다.

그동안 삼성의 숱한 괴롭힘은 다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삼성에 맞서온 노동자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삼성의 적폐청산을 위한 물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강문대 변호사, 삼성노동인권지킴이, 금속경기 모두의 성과입니다.

삼성은 겸허히 반성하고 또 장난 치지 말고 뒤이어 해고한 김영태의 해고도 철회하기를 바랍니다. 삼성이 뿌려온 이 사회의 적폐청산 바람이 불기를 바랍니다

삼성지회 동지들 7전 7승!

오늘 (12월 29일) 오전 10시 조장희 부지회장 부당해고 승소에 이어 오후 2시 삼성지회관련 4건의 재판이 열렸습니다. 노조설립 후 명예훼손 감봉, 정보유출 정직, 선전물 배포 방해 등 삼성이 노조 간부들 징계 했던 모든 건이 대법원에서 부당노동행위로 최종 판결이 났습니다. 

작년 2건 판결 포함해 삼성이 씌웠던 노동자에 대한  범죄혐의는 7개 소송 모두 조작이었음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이겨서 좋지만 5년 넘는 긴 세월 마음 고생 몸 고생, 가족 고생, 동료들 까지 고통받은 것을 도대체 무엇으로 보상 받을 수 있겠습니까.

권력을 가지고 노동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인권을 유린해온 삼성의 적폐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러운 권력, 그것이 헬조선을 만든 원흉입니다. 더러운 권력은 우리의 복종, 침묵, 소극적 적극적 동의가 있기에 유지됩니다. 우리가 거부하면 더러운 권력은 결코 존재할 수 없음을 새기고 또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