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경기지부 3차 집단교섭이 진행됐다. 이날 교섭에 앞서 경기지부 공동지정병원과 관련한 경과보고와 설명회가 진행됐다. 3차에 걸친 실무회의가 진행되었지만 사용자측은 공요가 안된 건지, 아니면 관심이 없는 것지 혼란스러운 표정이었고 정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했다. 토론 끝에 6월 3째주에 공동지정병원 지정과 서명을 하기로 했다. 3차 교섭에서는 통상임금 산정시간과 관련한 사용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역시 쟁점이었다. 노동안전교육에 대한 질의도 있었지만 거부할 이유가 없음이 확인됐다. 4차 교섭은 사업장명 가나다 순 진행에 따라서 6월 5일(목) 계양전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