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실천단이 공단 3거리에 떴다. 이른 아침 새벽 이슬을 맞으며 군산지역 실천단 20여명의 동지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현수막과 유인물을 한 손에 들고 시민들을 만나는 동지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출근을 하는 노동자들은 관심을 보이며 차문을 스스럼없이 열었다. 실천단 정예 부대인 유인물 팀은 발빠르게 신호등를 포착하며 시민들의 손에 유인물을 전해 주었다. 교육일정을 마치고 오늘을 시작으로 실천단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북지부 300 실천단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9일) 전주완주 실천단 교육이 오후5시, 현대자동차 교육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