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원 2,195명 투표인 1,745명
찬성1,562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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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창구단일화 분쇄! 전임자임금 노사자율 쟁취!!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소식지 6기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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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지도부 구성이 완료되었다. 지난 25일~26일 실시된 제6기 인천지부 임원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임원후보에 대해 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후보조는 총원2,195명중 투표인 1,745명 찬성 1,562명으로 투표인대비 89.51%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고 부지부장후보로 출마한 지엠비정규지회 전 지회장 이대우 후보는 총원 2,195명중 투표인 1,745명 찬성 1,597명으로 투표인대비 91.52%의 지지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지도부 구성의 지연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10년도 사업계획 및 10년도 임단투 방침이 3/17(수)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확정짓게 되었다. 임원의 약력을 살펴보면 지부장 당선자는 87년 (구)대우중공업에 입사하여 사업장 노조 부서장과 인천지부 부지부장을 거쳐 제6기를 책임지고 이끌게 되었고 수석부지부장 후보는 87년 대원강업노동조합의 설립 시기에 초대 사무장 출신으로 다년간의 사업장 대표자를 역임하고 금속연맹 시절 부본부장을 거쳐 지난 5기에 부지부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다 이번 6기선거에 나섰다. 또한 사무국장 당선자는 88년도에 (구)동양이화에 입사하여 몇 번에 걸친 구조조정에 맞서 민주노조 사수투쟁을 진행하다 금속노조가 출범한 후 지회사무장과 지회장을 역임한 후 지부 사무처를 총괄하는 사무국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대우 부지부장 당선자는 작년까지 지엠비정규 지회장으로서 130일간의 철탑 고공농성과 3년에 걸친 천막농성을 이끌어오면서 지엠대우자동차 비정규직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노조활동 보장을 위해 투쟁하였다. 제6기 지도부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인천지부는 집행단위를 인선을 마무리 한 후 지부집행위, 운영위 수련회를 통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임단투 방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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