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투쟁을 마감하면서 지엠대우자동차 비정규직 원상회복 및 총고용보장투쟁 승리를 위한 인천지부 결의대회가 12/24일 오후 4시30분 지엠대우차 서문 농성장앞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금속노조 부위원장 허재우 동지와 중앙사무처, 인천지부, 지회 임원 및 간부, 지역연대단위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09년 지엠대우차 비정규직지회의 한해 투쟁을 결산하고 여전히 주기적으로 재현되고 있는 비정규직의 계약해지와 이에 따른 불안정고용, 노동기본권의 배제상황을 공유하였다. 금속노조 각 단위들의 지원투쟁에 대한 결의를 재확인하는 발언과 함께 비정규직지회장과 집행간부, 조합원의 투쟁결의를 다지는 합동노래가 진행되었다. 대회는 10년도 투쟁을 결의하는 송년회를 겸한 뒷풀이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