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집단교섭이 전차에 어렵게 성사되었지만 이번주 다시 간담회 처리되었다.장기?? 불참사업장은 별 볼일없다손 치더라도 오락가락하는 청호전자통신 사측의 행동 때문에 제13차 교섭도 간담회 처리되었다. 인천지부는 지난차 교섭까지 일관되게 사업주측이 경영지표가 대내외적으로 어렵다는 상황을 충분히 감안하여 올해 집단교섭이 총고용유지라는 확약이 확인되고 임금협상이 최종 정리되는 장이 된다라는 전제에서 사업장별 임금 및 현안협상이 실제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의사를 누차 피력해 왔다. 그러나 사용주측은 집단교섭 틀마저 마련 못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간담회 처리된 교섭에서 인천지부는 재차 이같은 원칙과 방법을 재확인 하면서 사측에게 차기교섭시 사측의 성원유지를 당부하였다.교섭의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사용자측의 보다 적극적이고 진전된 자세를 기대한다.또한 교섭에서는 전차에서 노사간 동의된 사항인 한국TRW자동차부품 사측의 09년도 집단교섭 합의이행 확약서를 제출받고 성원에는 포함하되 직접교섭에서는 제외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