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5차(4/16), 6차(4/23) 집단교섭 사용자측 계속 성원미달, 간담회 처리 > 지부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지부소식

5차(4/16), 6차(4/23) 집단교섭 사용자측 계속 성원미달, 간담회 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09-04-25 10:22 조회1,684회

본문

<주장>집단교섭 성사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5차 및 6차 집단교섭이 간담회 처리되었다. 인천지부에서는 사용자측의 무성의한 교섭태도에 대해 최대한의 인내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구조조정의 여파가 중소사업장에 집중되는 현실을 인정한 가운데 올해 집단교섭의 방향과 방법에 있어 사용자측의 외적인 어려움을 충분히 감안하고 고려하여 사업장별 사전간담회를 배치하고, 즉각적인 투쟁배치를 자제하면서 교섭에 임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사용자측의 간사를 맡고있는 KM&I 사측은 비열한 방식으로 집단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현재 전개되는 노동정세을 빌미로 한 몇몇 사용자측의 노골적인 무시와 거부 움직임은 지난 6년간의 중앙 및 집단교섭의 형식을 파탄내 결국에는 산별노조를 부정하는데로 나아가려는 목적이다. 산별교섭의 현재적 좌표인 중앙, 집단, 단위사업장 보충교섭의 틀은 기업별 교섭으로는 더 이상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산별교섭의 완성을 위해 지난 6년간 금속노조가 내부적인 어려움과 법,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개척해온 조합운동의 산 역사이다. 인천지부는 당장의 대내외적인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각 단위 산별교섭의 형식을 분명히 사수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